절대자의 눈이 집어내는 순간

조회 수 1337 추천 수 1 2016.01.25 19:37:21
절대자의 눈이 
집어내는 순


                                                                          은파 

칼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하는데

말 많은 세상에
어떤 이는 말로 벌어먹고
말로만 해결한다네

또 어떤 이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있네

말로 교묘하게도
잘 빠져간다지만 심판대 앞에
선다는 걸 알고 있을는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881 QT 오애숙 2021-07-12 9  
5880 QT: 사소해 보이는 일도 [1] 오애숙 2021-07-12 9  
5879 QT [1] 오애숙 2021-07-15 9  
5878 붉은 수국 뜰에 앉아서/은파 오애숙 2021-07-19 9  
5877 QT 탄식의 소리 들으소서/은파 오애숙 2021-07-19 9  
5876 시 18절 20-31 [2] 오애숙 2021-07-26 9  
5875 QT [2] 오애숙 2021-08-07 9  
5874 QT 죄의 올무에서/은파 오애숙 2021-09-16 9  
5873 QT: 추락의 실상 [1] 오애숙 2021-09-19 9  
5872 QT 구원받은자 전투의 항해/은파---딤전 1장 12절 -20절 --미주 [3] 오애숙 2021-09-21 9  
5871 어느 시인의 정원 오애숙 2021-09-22 9  
5870 신의 한 수/은파 [1] 오애숙 2021-09-22 9  
5869 시--가을비 --[시향] 오애숙 2021-09-22 9  
5868 현) 희망 너울 쓴 아이/은파 오애숙 2021-09-22 9  
5867 시---가을 향그럼 속에/은파--[-MS] 오애숙 2021-09-22 9  
5866 비가 내립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0-07 9  
5865 큐티 --욥 4장 [2] 오애숙 2021-10-07 9  
5864 큐티- 주여 우릴 통하여/은파 [2] 오애숙 2021-10-12 9  
5863 오애숙 2021-10-13 9  
5862 시--단풍 연가--[시향] [1] 오애숙 2021-10-13 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68

오늘 방문수:
27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