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웃음 짓는 문학의 시학3(첨부)

조회 수 3437 추천 수 1 2016.01.28 04:06:10


쓴웃음 짓는 문학의 시학3

 

                                                                                                                      은파 오 애 숙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하다가

큰 낭패 맛보았네

 

시어를 남 주다보니

제 시에 있는 엑스extract

다 빼어 주었다네

 

후회하나 소용 없는 일

바보가 따로 없다고 소리치네

이미 깨진 물항아리라고

 

 2007_becoming_jane_0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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