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거리(시)

시 조회 수 1376 추천 수 1 2016.03.10 11:18:40
오애숙 *.3.228.204
-시-

벚꽃 거리
                            은파 오애숙

눈꽃 송이처럼
흩날리는
화사한 거리

기나긴 세월
아롱진 그림
가슴에 안고서

하늘 사무침
삭히고 달래다
활짝 펴 만든 세상

천사 날개로
대자연의 지휘봉에
흩날리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6.05.03 11:42:29
*.3.228.204

   벚꽃 거리(시백)
                 

                                          은파 오애숙

눈꽃 송이
하얗게 흩날리는
화사한 거리

기나긴 세월
스며온 아롱진 그림
품에 안고서

하늘 사무침
삭히고 달래다
활짝 펼친 세상

천사 날개로
대자연의 지휘봉에
흩날린다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961 시 *추풍낙엽 떨어질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5 2946 1
960 시 *그대 그리운 이 한밤에 [2] 오애숙 2016-10-15 2537  
959 시 *미완성 시의 요구 [1] 오애숙 2016-10-15 2999 1
958 시 *태풍 [1] 오애숙 2016-10-15 1883 1
957 시 인연(시) [1] 오애숙 2016-10-14 2034 1
956 시 그 무언가에 짓눌려도 오애숙 2016-10-14 2391  
955 시 맘 속 화창한 봄날이 날개 칠 때면 오애숙 2016-10-14 2147 1
954 시 시가 날갯짓 할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4 3166  
953 시 풋사랑 오애숙 2016-10-14 2758 1
952 시 옛날 그 그리움에 오애숙 2016-10-13 2029 1
951 시 피어나는 그리움에 오애숙 2016-10-13 1905  
950 시 바닷가에 섰노라면 [2] 오애숙 2016-10-13 1748 1
949 시 물망초(시백과 등록 7월 17일 17년) [1] 오애숙 2016-10-13 2047  
948 시 가을 그 그리움의 초상 1 오애숙 2016-10-13 2298 1
947 시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5 오애숙 2016-10-12 1734  
946 시 그리움 피어나는 호수(시) 가을호수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ms] ) 오애숙 2016-10-09 3043 1
945 시 가을 그리움(시) 12/4 [창방] 11/15/18 오애숙 2016-10-09 3164  
944 시 남김없이 삼키는 이 가을(시) [1] 오애숙 2016-10-09 2516 1
943 시 이 가을 그리움 일렁일 때면 오애숙 2016-10-09 2592 1
942 시 이 가을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으로 오애숙 2016-10-09 270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4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29

오늘 방문수:
68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