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이는 태양太陽(시)

시 조회 수 1519 추천 수 2 2016.03.10 11:48:16
오애숙 *.3.228.204
시-희망 날개로-

꿈을 먹이는 태양太陽

                                                                             은파 오애숙
태양은 여기에 있나니
별빛 속삭임 속에 칠흙의 하늘 뚫고
수많은 햇살가득 하늘 끝 파안으로
내일이 오늘 되어 꿈을 먹인다

드높은 태양이 노래 부르며
내일의 들판이 오늘 되어 춤출 때
남쪽 바다 마실가 뱃노래 소리에
장단 맞춰 흥겹게 노래한다

높은 파도가 파고치나
여전히 웃음으로 노래하고
세상의 이치 속에 깃발 들어
승리의 나팔로 노래한다

태양은 여기에 있나니
뭉게구름 위로 피어나는 무지개로
태양이 주는 꿈에 하늘 바라보고
두 팔 활짝 펴 꿈을 먹인다


 시백과 4월 21일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1 시 피어오르는 유년의 깊섶( 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2548 1
360 시 유월 햇살 속에서 [1] 오애숙 2017-06-04 3758 1
359 시 그님 동행에(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6 3317 1
358 시 은파의 메아리 26 (시)사진첨부 오애숙 2017-06-07 3775 1
357 시 은파의 메아리 27 오애숙 2017-06-08 2644 1
356 시 삶의 길섶에서(p) 6/15/17 오애숙 2017-06-14 1206 1
355 시 감사하자(p) 6/15/17 오애숙 2017-06-14 1167 1
354 시 유월 길섶에서 [2] 오애숙 2017-06-14 1361 1
353 시 시) 6월 빗줄기 속 내리는 서정 오애숙 2017-06-14 1462 1
352 시 젊은 날의 가슴 오애숙 2017-06-17 1137 1
351 시 유월의 장미 오애숙 2017-06-17 1244 1
350 시 퍼포먼스 [1] 오애숙 2017-06-17 999 1
349 시 은파의 메아리 28l 오애숙 2017-06-18 1081 1
348 시 파도치는 젊음 오애숙 2017-06-18 1063 1
347 시 아버지 날에 부처 오애숙 2017-06-19 3578 1
346 시 뼛속까지 시린 역사 [1] 오애숙 2017-06-20 1139 1
345 시 백장미 향그럼 속에 [1] 오애숙 2017-06-25 1205 1
344 시 그대 그리움에 오애숙 2017-06-25 1199 1
343 시 유월의 폭염 속 은혜 단비 오애숙 2017-06-25 3696 1
342 시 칠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7-06-27 3314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8
어제 조회수:
69
전체 조회수:
3,122,318

오늘 방문수:
72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6,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