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조회 수 1187 추천 수 1 2016.03.15 10:49:20

       짝퉁


                                                               은파 오 애 숙

허기진 육이 늪에 있고
허기진 영의 갈급함에
목이 메고 목말라 있어
쓰러지는 애처로움에
안타까워 울고 또 운다

제 몸 속에 지닌 보석이
육신을 배불리 해주련만
무늬만 그렇다고 한다니
풍전등화 신세와 같다네 

어려움 당하는 신도들은
오뚝이 되려면 하늘 보련만
한 발짝도 전진 못 하고
푹석 주저앉아  한숨짓고 
땅만 보네 무늬만 신도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701 11월 언덕에서/은파 오애숙 2021-11-20 11  
5700 함박꽃이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01 11  
5699 신비의 기쁨/은파 [2] 오애숙 2021-12-12 11  
5698 인생사 [1] 오애숙 2021-12-12 11  
5697 시카고의 0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13 11  
5696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17 11  
5695 사랑해야지 [1] 오애숙 2021-12-23 11  
5694 험한 세상 다리가 되신 주여/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26 11  
5693 큐티: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공의 [1] 오애숙 2021-12-29 11  
5692 새해엔 [1] 오애숙 2022-01-31 11  
5691 그 어린 추억의 향그럼 가슴에 머금고/은파 오애숙 2022-02-09 11  
5690 시)-----도전 오애숙 2019-06-07 12  
5689 시)-----그리움은 오애숙 2019-06-07 12  
5688 잎새 지는 밤 오애숙 2019-11-18 12  
5687 2 오애숙 2020-01-31 12  
5686 봄비 오애숙 2020-03-04 12  
5685 시-난 참 1월이 좋아요 오애숙 2020-03-28 12  
5684 시--달마다 1월 같다면 오애숙 2020-03-28 12  
5683 시--한국정치/은파 오애숙 2020-03-28 12  
5682 시-함박눈이 내릴 때면 [1] 오애숙 2020-03-28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84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