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한 세상

시 조회 수 1176 추천 수 1 2016.03.18 08:18:25
오애숙 *.3.228.204

살만한 세상

                                    은파 오 애숙


흔히 약방의 감초니
사막에 오아시스니
찐빵 속에 팥소니
꼭 있어야 할 사람
빗대어 표현하는 말


물방울  방울들 모여
여울목 지나  강줄기
거대한 바다 만들듯
각자 인생 땀방울이
하나로 모여진 사회

하나가 하나일 때는
그냥 독불장군이나
하나가 밀알 될 때에
삼십 배…...   백배로
향그런멋 휘날리네

촛불이 자기 몸 태워
촛농으로 아스라지나
어둔 세상에 불 밝혀 
등불로 살아 가기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01 시 작시- 나 내님 향그러운 꽃으로(시 등록 17/2/25) 오애숙 2017-05-22 1523 1
400 시 무제 오애숙 2017-05-22 1466 1
399 시 삶 [1] 오애숙 2017-05-23 3297 1
398 시 시)시인의 삶 [2] 오애숙 2017-05-23 3071 1
397 시 시)삶 5 [1] 오애숙 2017-05-23 3347 1
396 시 은파의 메아리 21 오애숙 2017-05-23 3464 1
395 시 은파의 메아리 22 오애숙 2017-05-23 1829 1
394 시 *벚꽃 나무 우듬지에 슬어(시 등록 : 공지 131794)[창방] [1] 오애숙 2017-05-23 3541 1
393 시 나 그대로 평안해(P) 17/6/13 [1] 오애숙 2017-05-24 3359 1
392 시 시)--내 그댈 진정 사랑해 오애숙 2017-05-24 2581 1
391 시 시)---안개 걷힌 이 아침 오애숙 2017-05-24 2955 1
390 시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 (시등록17-05-25) [1] 오애숙 2017-05-24 2545 1
389 시 * 꽃향기에 슬어 (시등록 131793 :17/5/25) [2] 오애숙 2017-05-24 3070 1
388 시 * 그님 향그럼에 슬어(시백과 등록 번호131798(시) 17/5/25) [3] 오애숙 2017-05-24 4166 1
387 시 시)---꽃 물결 가슴에 흩날릴 때면 오애숙 2017-05-25 3051 1
386 시 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1] 오애숙 2017-05-25 5303 1
385 시 은파의 메아리 23(첨부) [1] 오애숙 2017-05-27 2209 1
384 시 푯대향한 새옹지마 오애숙 2017-05-27 2250 1
383 시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오애숙 2017-05-29 21247 1
382 시 가끔 [1] 오애숙 2017-05-29 3243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6
어제 조회수:
84
전체 조회수:
3,123,052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70
전체 방문수:
99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