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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2
은파 오애숙
푸른오월
가로수가 햇살로
분홍빛에 매료되더니
봄비가
피아노 시시모로
연주하다
지휘봉을
활활 타오르는 태양에
멋지게 넘겼고
활짝 열린 등나무
청포도의 물결이 넘치네
칠월의 문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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