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시 조회 수 1001 추천 수 1 2016.05.13 16:25:51
오애숙 *.3.228.204
시

중독 

                                                           은파 오 애 숙

처절한 몸부림에 
한세대가 지나갔다 

6·25동란 만난이들이 
다 그렇듯 혼미함의 
연속이었다 싶다 

해 아래 새것 없다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처절한 몸부림은 무엇인가 

만족함 없는 시대가 
부르는 그 철절함 
자기와의 싸움일 것이다 

스멀스멀 기어들어가 
나올 수 없이 빠져 있다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5621 시 메리 크리스마스/은파 [1] 오애숙 2021-12-23 13  
5620 시 온누리 성탄의 기쁜 축복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23 8  
5619 시 메리 크리스마스/은파 [2] 오애숙 2021-12-23 15  
5618 시 크리스마스 전야 [2] 오애숙 2021-12-22 13  
5617 시 시--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21-12-22 23  
5616 시 시---오 평화의 왕 예수여 오애숙 2021-12-22 14  
5615 시 시---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오애숙 2021-12-22 24  
5614 시 인생 길 [4] 오애숙 2021-12-21 63  
5613 시 한계점에도/은파 오애숙 2021-12-21 15  
5612 시 겨울 연서 [1] 오애숙 2021-12-20 12  
5611 시 당부 오애숙 2021-12-20 14  
5610 시 선한 영향력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12-18 10  
5609 시 행복의 의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17 18  
5608 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17 11  
5607 시 생강차와 내리사랑/은파 오애숙 2021-12-17 13  
5606 시 큐티 심판자의 전지하심에/은파 오애숙 2021-12-14 18  
5605 시 큐티:창조주의 절대 주권 앞에 [1] 오애숙 2021-12-13 12  
5604 시 시카고의 0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1-12-13 11  
5603 시 12월의 기도(12월 길섶 고목에도 핀 꽃) 오애숙 2021-12-13 18  
5602 시 큐티: 환상과 질병을 통한 경고 [2] 오애숙 2021-12-12 1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2
어제 조회수:
59
전체 조회수:
3,123,231

오늘 방문수:
18
어제 방문수:
49
전체 방문수:
997,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