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수 달래주는 LA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2016.05.31 12:24:50

 향수 달래주는 LA 

                                                    은파 오애숙

이 맛이야, 가끔 선교지에서 
먹고 싶은 거 먹고 뛸 듯 기뻐했던  
회환의 그림자가 나풀거릴 때면 

살고 있는 평화의 도시 
천사의 도시라 불리는 LA 거리 
이거리에 있어 감사가 나부낀다 

LA 거리엔 한국의 특산품 
최고의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 
옛 추억의 돌담길 걷게 하고 

한인 마켙에 들어서면 
붕어빵과 군고구마가 노래하여 
옛 추억 오롯이 피어나게 하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01 현실과 꿈 오애숙 2016-07-19 1167 1
1400 감사하자(p) 6/15/17 오애숙 2017-06-14 1167 1
1399 지나간 그림자에 오애숙 2016-07-16 1168  
» 고향의 향수 달래주는 LA 오애숙 2016-05-31 1169  
1397 낮춰가기 오애숙 2016-01-25 1170 1
1396 시- 삼월엔 오애숙 2020-03-01 1170  
1395 조시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1] 오애숙 2017-09-14 1172  
1394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오애숙 2016-07-27 1173 1
1393 백세 시대에 걸맞게 오애숙 2016-08-04 1173  
1392 사랑의 중심부에 피는 꽃 [1] 오애숙 2018-01-19 1173  
1391 깜박이 등 켜며 오애숙 2016-04-21 1174 1
1390 해맑은 향기 속에 오애숙 2016-05-03 1174  
1389 비밀의 화원 [1] 오애숙 2016-05-10 1174 1
1388 성)십자가 밑에 오애숙 2016-09-16 1174 1
1387 살만한 세상 오애숙 2016-03-18 1176 1
1386 회한悔恨 [1] 오애숙 2016-05-27 1176  
1385 보이지 않는 사랑(시) [1] 오애숙 2016-01-21 1177 2
1384 치통 오애숙 2016-07-06 1177  
1383 추억의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7-06 1177 1
1382 여울목 오애숙 2016-03-29 118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692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