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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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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4:25:49
오애숙
*.3.22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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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그리움에는
은파 오애숙
그리움엔
미움이 없나 보다
살다 보면
그 옛날이 그립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인데도
옹기종기 앉아 먹던
꽁당보리밥 그립고
아귀다툼하며
퉁탕거리던 옛일이
오롯이 피어오르며
정겨움 노래하고 있네
가슴에서 피던 웃음이
진정 행복이었기에
그리움에는
한 점도 미움이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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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6.06.07 14:29:54
*.3.228.204
시작노트:
==========================================
살다 보면 그 옛날이 그립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인데도
옹기종기 앉아 먹던 그 옛날 그 꽁당보리밥 그리워 가슴에서 물결쳐 온다
정겨움이 노래하고 있다. 아귀다툼하며 퉁탕거리던 흘러간 옛일이 오롯이 피어오르며
흘러간 옛 노래로 가슴에서 피어나는 웃음이 진정 행복이었다 말한다.
그리움에는 한 점도 미움 없다. 이미 고인이 된 지도 여러 해 지났다. 친정어머니도
언니도 오빠도 모두가 그리운 맘속의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흘러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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