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81 |
시
봄 향기로 쓰는 연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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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4-26 |
2910 |
1 |
| 5780 |
시
격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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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19 |
2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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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9 |
시
마음의 빚장 연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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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18 |
2906 |
1 |
| 5778 |
시
눈높이에 맞추어(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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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11 |
2906 |
1 |
| 5777 |
시
그대 그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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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9 |
2901 |
1 |
| 5776 |
시
노년의 영광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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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7 |
2899 |
1 |
| 5775 |
시
그대가 아름다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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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1-26 |
2899 |
1 |
| 5774 |
시
추억 만들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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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7 |
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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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3 |
시
성)주 소망에 눈 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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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03 |
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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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2 |
시
사진 첨부) 시선이 머무는 이 가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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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20 |
2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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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1 |
시
*세월의 강가에 서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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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10-15 |
2883 |
1 |
| 5770 |
시
(시)봄의 정기精氣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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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7 |
2878 |
1 |
| 5769 |
시
사랑도 이런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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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07 |
2877 |
1 |
| 5768 |
시
그대는 내게 있어(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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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5 |
2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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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7 |
시
그대 그리운 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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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9-07 |
2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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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6 |
시
회한의 바람 사이에(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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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11 |
2867 |
1 |
| 5765 |
시
그리움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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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3-03 |
2865 |
1 |
| 5764 |
시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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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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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3 |
시
알에서 깨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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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5-12 |
2861 |
1 |
| 5762 |
시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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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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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휘감는 세월의 바람에 친구의 그때 그 얼굴 아니지만
그녀 딸이 벌써 장성했다 갓난아이 때 아프다고 하여
아이를 보듬고 밤새 기도하던 그 아이가 바로 신부다
눈이 부시도록 수정 빛 청아함으로 백옥의 옷 입고
속살이 하얗게 드러낸 살결이 우윳빛에 물들어 있어
어릴 적 그 아이를 보는 것 같아 잘 커 주었다 싶었다
지나간 추억이 그리움 속에 살랑이며 가슴 여매이고
마음이 5월의 신부 속에 물결처럼 파도쳐 설레이었다
신부 엄마도 아닌데 마치 신부의 엄마가 된 기분이나
살어름 판을 걷는 어린신부의 모습에 염려 스미나
5월의 신부 답게 수정 빛에 녹아 다시금 잔잔히
옛 추억 오롯이 피어나며 사랑스러움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