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시대에 걸맞게

시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2016.08.04 01:00:34
오애숙 *.3.228.204
시

백세 시대에 걸맞게

                                                     은파 오애숙

더는 두리번거리지 않네
사방이 은총의 향그러움에
온 천하 얻는 청춘의 맥박
젊음의 기백으로 뛰고 있어

모래바람 날리는 사막 위에
곳곳 황무지 널브러져 있고
검불로 들녘 사윈지 오래네

불볕 내리쬐는 사막이라도
은혜의 바람과 비는 있는 법
백세시대 걸맞은 청춘의 맥박
젊음의 기백으로 뛰어 본다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641 시 : 한밤의 수채화 (시) 오애숙 2017-09-03 1394  
4640 시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4639 시 가을날의 소야곡 오애숙 2017-09-03 1280  
4638 시 그게 사랑이야(시) 오애숙 2017-09-03 1283  
4637 시 : 초가을의 단상 1 오애숙 2017-09-03 2203  
4636 시 초가을의 단상 2 오애숙 2017-09-03 1693  
4635 시 가을로 가는 길섶에서 오애숙 2017-09-03 1826  
4634 시 넘지 못하는 능선 오애숙 2017-09-03 1930  
4633 시 : 가을 창이 열릴 때 오애숙 2017-09-03 1211  
4632 시 가을 속에 축복하고픈 그대 오애숙 2017-09-03 1498  
4631 시 · : 누가 그림 그리나 오애숙 2017-09-03 2443  
4630 시 : 구월의 문턱 오애숙 2017-09-03 2301  
4629 시 오늘도 오애숙 2017-09-03 1901  
4628 시 여름날의 끝자락에 서서 오애숙 2017-09-03 2453  
4627 시 가끔은 오애숙 2017-09-03 1909  
4626 시 아직 오애숙 2017-09-03 2063  
4625 시 가을 여는 이 아침 오애숙 2017-09-03 2083  
4624 시 시가 피어나는 이 아침에 2 [2] 오애숙 2017-09-03 2787  
4623 시 소망은 쪽빛 하늘 같아요 오애숙 2017-09-03 3098  
4622 시 인디안 썸머 오애숙 2017-09-05 251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85
전체 조회수:
3,123,146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