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시대에 걸맞게

시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2016.08.04 01:00:34
오애숙 *.3.228.204
시

백세 시대에 걸맞게

                                                     은파 오애숙

더는 두리번거리지 않네
사방이 은총의 향그러움에
온 천하 얻는 청춘의 맥박
젊음의 기백으로 뛰고 있어

모래바람 날리는 사막 위에
곳곳 황무지 널브러져 있고
검불로 들녘 사윈지 오래네

불볕 내리쬐는 사막이라도
은혜의 바람과 비는 있는 법
백세시대 걸맞은 청춘의 맥박
젊음의 기백으로 뛰어 본다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641 시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4640 시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4639 시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3  
4638 시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4637 시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4636 시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4635 시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4634 시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4633 시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4632 시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4631 시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4630 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4629 시 비가 게이면 오애숙 2018-10-21 156  
4628 시 시 (MS) 오애숙 2018-10-21 153  
4627 시 가을 향기속에 (ms) 오애숙 2018-10-21 135  
4626 시 시조) 매향의 절개에 슬어 [2] 오애숙 2018-10-23 341  
4625 시 ms 오애숙 2019-01-08 62  
4624 시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1] 오애숙 2018-10-24 218  
4623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1] 오애숙 2018-10-24 192  
4622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오애숙 2018-10-24 210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85
전체 조회수:
3,123,150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58
전체 방문수:
997,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