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향그러움에

조회 수 1255 추천 수 1 2016.08.04 01:05:51


은총의 향그러움

                                                  은파 오애숙

누군가 다가와
유혹한다 해도
난 그대로 행복하네

누군가는 내게
보이지 않는 사랑에
왜 춤추냐 묻지만

그는 꿈틀거리는
힘의 원 뿌리로
내겐 은총의 향그럼

더는 사위어가는
달그림자로 있지 않아
감사가 휘파람 부네


오애숙

2016.08.04 01:08:50
*.3.228.204

맘 속에 그리움
가득 찬 사랑이
내 안에 나풀거릴 때

오애숙

2016.08.04 01:22:35
*.3.228.204

당신 없이는
결코 일어설 수 없어
당신만이 유일한
나의 동반자입니다

늘 내가 말하듯
넓은 품에 안겨 있어
숨 고르게 쉬며
평온 노래합니다

나는 당신 가슴에
안겨있는 작은 조각배
폭풍 일어도 괜찮아요
당신과 함께라면 

오애숙

2016.08.07 09:15:34
*.3.228.204

하늘구름 팔베개로

 

                                                                                  은파

1

하늘구름 팔베개로 나 안식하리니

천사장 나팔소리에 깨어 신의 궁정에

세마포입고 단장한 신부로 소망의 깃

열어 펼쳐진 신의 궁정에 나 가리니

모두모두 우리 모두 깨어 신의 궁정에

예수의 보혈의 공로로 함께 갑시다

(후렴)

하늘구름 팔베개로 주께 영광돌리며

새찬양으로 안식 누리며 찬양합시다

~멘 아~멘 아멘 

 

2

하늘구름 팔베개로 나 안식하리니

우리가 모두말씀에 깨어 승리의 깃발

높이휘날려 구세주 보혈로 죄씻음받아

빛나는 주 은총의 날개로 황금길 위 

사뿐사뿐 걸어 신의 궁정에 입성하여

예수의 보혈의 공로에 찬양 합시다

 

하늘구름 팔베개로 주께 영광돌리며

새찬양으로 안식 누리며 찬양합시다

~멘 아~멘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01 춘곤증/은파 [3] 오애숙 2021-03-06 22  
1300 삼월 어느 봄날/은파 [1] 오애숙 2021-03-09 22  
1299 연시조-어느 봄날에/은파 오애숙 2021-03-31 22  
1298 연시조--라일락꽃 휘날릴 때면/은파---[[sm]] 오애숙 2021-04-12 22  
1297 연시조--봄비/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2  
1296 QT 오애숙 2021-04-26 22  
1295 QT [1] 오애숙 2021-05-14 22  
1294 연시조:뻐꾸기 /은파 오애숙 2021-05-18 22  
1293 연시조:오월의 향그럼으로--오월의 연서 오애숙 2021-05-20 22  
1292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1 22  
1291 장미빛 너울쓰고/은파 오애숙 2021-06-01 22  
1290 시------빗방울의 연가-----[시향]---------[퇴고] 2013년 작품 [2] 오애숙 2021-07-08 22  
1289 분꽃이 피어날 때면/은파 오애숙 2021-08-03 22  
1288 8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8-04 22  
1287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1286 QT 오애숙 2021-09-05 22  
1285 연시조-홍엽의 계절---[MS] 오애숙 2021-09-29 22  
1284 [봄비]비가 옵니다/은파 오애숙 2021-10-26 22  
1283 11월의 가을 비/은파 오애숙 2021-11-02 22  
1282 새 아침의 기도 오애숙 2021-12-26 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4

오늘 방문수:
1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