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지 못하는 자 많네

조회 수 1389 추천 수 0 2016.08.24 20:34:42


아직 알지 못하는 자 많네



                                                    은파 오애숙


알지 못했네

영혼의 눈 뜨여

잉태되었던 빛의 사자

입 크게 벌리셨어도


 알지 못했네

빛의 주체이신

그 놀라운 사랑

어둠 뚫고 이기신 것을


알지 못 한자

셀 수 없이 많네

그가 세상에

빛으로 오시었어도


 


오애숙

2016.08.24 20:43:26
*.3.228.204

세상에 우연히 된 것은 없다
어느 것 하나 그 없이 된 것 없어

그에게로 한걸음 씩 다가서서
빛과 그림자 속에 묵상해 보며


잠금장치 없애신 그 사랑에 매료된
그 사랑의 향그럼 휘날리리 다짐하네

오애숙

2016.08.24 20:49:12
*.3.228.204

죄로 인해 갇힌 어둠
죄악이 먹물로 채색되어

참빛 세상에 와 각 사람에게
빛으로 비취었으나(요 1:9)

죄악된 세상 그를 알지 못해
영접하지 아니하였네

영접하는 자 그 이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 주셨네(요 1: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21 삼월에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1120 삼월/은파 오애숙 2021-02-25 20  
1119 등나무 꽃 아래서/은파 오애숙 2021-06-18 20  
1118 강둑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1-03-18 20  
1117 시조-진정 새봄에 피어나는 꽃 오애숙 2021-03-31 20  
1116 아 벚꽃 그리움이여 오애숙 2021-03-31 20  
1115 4월 창 열며/은파 오애숙 2021-04-01 20  
1114 QT [1] 오애숙 2021-04-08 20  
1113 QT [4] 오애숙 2021-04-16 20  
1112 성시 ;감사해요/은파 오애숙 2021-05-18 20  
1111 오월의 아카시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10 5월 들녙에서/은파----삶의 뒤 안길 휘돌아보며 오애숙 2021-05-20 20  
1109 별이 빛나는 밤에/은파 오애숙 2021-05-20 20  
1108 5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0 20  
1107 연시조:당신께 시 한 송이 피우려 오애숙 2021-05-21 20  
1106 삶의 뒤안갈은파 오애숙 2021-05-21 20  
1105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1104 QT; 지명해 부르신 분이 감당할 능력도 주십니다. [1] 오애숙 2021-07-07 20  
1103 팔월의 기도 [1] 오애숙 2021-08-05 20  
1102 QT [2] 오애숙 2021-08-09 2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