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2016.08.31 07:28:45 *.3.228.204
가끔 얽히고설킨 하루를
보내다 보면 머리에 멘붕이 온다
일기를 쓰듯 시를 쉽게 쓰고 있으나
멍한 상태로 뭘 쓸 수 있으랴
시 쓰는 것이 사치라 싶은 마음에
홈피마저 한 박자 쉬고 싶어 질 때
나의 시를 또 다른 나의 홈피에
올리며 몇 편 클릭하여 감상한다
가끔 눈 녹이는 감성 시가 날 일깨워
댓글로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다시금 잠에서 깨어나 나의 바다에
돛 달아 항해하는 글쓰기가 시작된다.
로그인 유지
가끔 얽히고설킨 하루를
보내다 보면 머리에 멘붕이 온다
일기를 쓰듯 시를 쉽게 쓰고 있으나
멍한 상태로 뭘 쓸 수 있으랴
시 쓰는 것이 사치라 싶은 마음에
홈피마저 한 박자 쉬고 싶어 질 때
나의 시를 또 다른 나의 홈피에
올리며 몇 편 클릭하여 감상한다
가끔 눈 녹이는 감성 시가 날 일깨워
댓글로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다시금 잠에서 깨어나 나의 바다에
돛 달아 항해하는 글쓰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