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감사해요/생각의 틀 바꾼다면

조회 수 3819 추천 수 1 2017.02.02 18:35:20

나 감사해요/은파


오늘도 내일도

나 감사해요


인생 초로에서

주 밖에 살 수 없다

고백하는 이 마음


홍수가 범람해도

보호막 그 향그러운

뜰 안에 내가 있어


나 감사하요

오늘도 내일도

==========


시작노트:

시편 32편 6절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오애숙

2017.02.03 19:26:37
*.198.22.110


생각의 틀을 벗는다면 (6/6/17 시백 )

                                        은파 


나는 여기까지뿐이야 
지금부터 한다고 해도 
내 나이에 어떻게 해 
생각이 들어 온 순간 
나는 틀 속에 갇히네 

나는 불가능하단 말야 
시력 차이가 5단계인데 
눈에 파리가 윙윙거려 
한데 비문증까지 슬어 
도저히 할 수 없다고 

그 순간 틀 속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나는 정말 할 수 있네 
내님 내 안에 동행하여 
날 통해 그 뜻 이루리니 

나는 생각의 틀에서부터 
확실히 벗어 날 수 있네 
내 안에 살아계신 님으로 
생각의 틀 뛰어 넘어서리 
매 순간, 순간 순간 마다


오애숙

2017.06.06 03:56:52
*.175.56.26

17-06-06 19:07
btn_list.gif
생각의 틀을 벗는다면
  
은파의 메아리 

생각의 틀을 벗는다면  /은파

                                        


나는 여기까지뿐이야 
지금부터 한다고 해도 
내 나이에 어떻게 해 
생각이 들어 온 순간 
나는 틀 속에 갇히네 

나는 불가능하단 말야 
시력 차이가 5단계인데 
눈에 파리가 윙윙거려 
한데 비문증까지 슬어 
도저히 할 수 없다고 

그 순간 틀 속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나는 정말 할 수 있네 
내님 내 안에 동행하여 
날 통해 그 뜻 이루리니 

나는 생각의 틀에서부터 
확실히 벗어 날 수 있네 
내 안에 살아계신 님으로 
생각의 틀 뛰어 넘어서리 
매 순간, 순간 순간 마다

noimage.gif
오애숙 17-06-06 19:19
 
시작 노트: 

가끔 생각의 틀에 갇혀 있을 때 있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보면서 
글 쓰기에 전심을 다하며 달려간다 

가끔 시 신경의 문제와 비문증으로 
시달릴 때 나는 절망할 때가 있다 
이러다가 시력까지 잃는 것 아닌지 

가끔 우린 일어나지 않을 일들까지 
걱정 할 때가 부지기수로 많이있다 
나 역시 가뭄에 말라가는 막대기다 

하지만 나는 믿음의 눈을 갖고있다 
이유는 사나 죽으나 그분 위한 삶이 
하늘빛에 슬어 맘속에 메아리치기에
     
noimage.gif
오애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81 새 아침에 오애숙 2016-01-09 1793 3
80 새해 병신년 맞이하여 [1] 오애숙 2016-01-09 1788 3
79 함박눈이 쌓일 때면 [2] 오애숙 2016-01-19 1955 3
78 그리움이 활화산 되어 오애숙 2016-01-19 1585 3
77 맘 속에서 피어난 파피꽃 들판 [1] 오애숙 2016-01-19 1989 3
76 비오는 날의 수채화 [1] 오애숙 2016-01-19 1888 3
75 산이 좋아 오애숙 2016-01-19 1969 3
74 빅베어 오르던 길목 [1] 오애숙 2016-01-19 1912 3
73 맘속에 그리는 사랑(6/16/17) [1] 오애숙 2016-01-23 1354 3
72 단심가 오애숙 2016-01-24 1321 3
71 사랑으로 담금질하기 위한 회상 오애숙 2016-01-23 3329 4
70 (시)기도의 단, 기도하는 마음 [1] 오애숙 2014-12-19 7281 4
69 인생의 파고 헤치며(시17/7/21등록)/눈꽃처럼18/1/27등록) 오애숙 2014-12-22 6087 4
68 (시)강태공姜太公 오애숙 2014-12-22 5856 4
67 아롱진 사랑의 하모니/동박새의 순정/동백꽃의 순정 [2] 오애숙 2014-12-23 3739 4
66 (시)인생 열차/괴물이 따로 없다(시) [1] 오애숙 2014-12-27 2179 4
65 <시 2편>봄의 문턱, 세상 품은 햇살 [2] 오애숙 2015-01-02 2356 4
64 파도의 눈물앞 회도回棹 오애숙 2015-03-17 2796 4
63 흔들림없는 심지/무지개 희망(시) 오애숙 2015-03-25 2055 4
62 일식日蝕: 지구와 태양과의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의 전부 또는 일부가 달에 의하여 가려지는 현상 오애숙 2015-03-25 2177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6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