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속에

시 조회 수 1501 추천 수 1 2017.04.23 00:24:57
오애숙 *.234.231.166


하늘거리는 꽃무늬로
거울 앞에 폼잡고 단장하는
봄나들이 옷매무시

개나리 진달래 목련
하늘하늘 드레스에 피어난 
봄 전령사의 봄의 여신

해맑은 봄날의 향그럼
하늘거리는 옷자락 위로
살포시 앉은 나비의 목마름

너울너울 춤추며 날아와
환희의 날개깃 열어 애원하네
꿀 좀 주세요 꿀 좀 주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001 시 문학의 꽃 오애숙 2016-10-31 2449 1
1000 시 물망초(p) [1] 오애숙 2016-10-31 2235 1
999 시 파도가 삶에 메아리쳐 올 때 오애숙 2016-10-31 2058 1
998 시 욕망이 꿈틀거릴 때 오애숙 2016-10-31 5832 1
997 시 살아있는 진리 앞에 오애숙 2016-10-31 2318 1
996 시 꽃이 아름다운 것은 [1] 오애숙 2016-10-31 2249 1
995 시 피어나는 건 아름다움 입니다 [1] 오애숙 2016-10-31 1991 1
994 시 시가 완성하기까지 오애숙 2016-10-31 2050 1
993 시 옛 추억 일렁거려도 [1] 오애숙 2016-10-29 2430 1
992 시 뜬눈으로 보내는 이 밤 오애숙 2016-10-29 2106 1
991 시 별이 빛나는 밤하늘 오애숙 2016-10-29 2684 1
990 시 동치미 담그는 여인 [1] 오애숙 2016-10-29 2412 1
989 시 소리 [1] 오애숙 2016-10-29 2256  
988 시 (시)가을 하늘 속 진풍경/시/수필 [1] 오애숙 2016-10-29 2632  
987 시 생의 한가운데 서서 오애숙 2016-10-29 2419 1
986 시 눈을 들어 그분 바라보라 오애숙 2016-10-29 2507 1
985 시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6-10-29 1748 1
984 시 (성)이 아침 내 눈 여소서 [1] 오애숙 2016-10-29 2021 1
983 시 그 님의 사랑이고파 오애숙 2016-10-27 1842 1
982 시 시 쓴다는 것은 오애숙 2016-10-27 152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