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그럼 속에서

조회 수 1737 추천 수 1 2017.05.21 10:40:56


 커피 향그럼 속에

                                                            은파

꽃이 피기전 꽃이 그리워지듯이
이 내맘 속에 피는 그대만의 향
살며시 커피 향그럼에  피어나요

이렇게 좋은 날 내안에 그대로
그대만의 빛깔 고~옵게 피어서
아름다움 속에 메아리치고있어

세월 흘러도 내안  가득 그대로 
피어나는 수정 빛 향그러움이
마음속에 영원함으로 흩날리어 

이역만리 바다 건너 타향살이에
그리움 행복함으로 내안 가득 
그대 향그러움 고~옵게 피어나

세월 흘러가도 내 맘에 피어나는
당신만의 고운 빛깔에 슬은 맘
언제나 커피 향그럼에 피어나요


오애숙

2017.05.21 11:16:31
*.234.231.166


(초고)

꽃이 피기 전 꽃이 그리워지듯
이 내 맘 속에 피는 내 님의 꽃
금빛 햇살로 살며시 피어나네

이렇게 좋은 날 내 안에 그대로
그대만의 빛깔이 고~옵게 피어
아름다움 속에 메아리치고 있어

내안 그대가 있어 세월 흘러도
그대는 내 안에 향기로 피어나
수정 빛 영원함으로 흩날리어

바다 건너 이역만리 타향살이에
그리움이 내안 가득 행복함으로
내안 가득 그대 향기로 피어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21 은파의 나팔 소리 23 오애숙 2017-05-16 1844 1
420 5월의 햇살 속에서 [1] 오애숙 2017-05-16 1713 1
419 갈맷빛 사이로 [1] 오애숙 2017-05-17 1709 1
418 가시고기 오애숙 2017-05-18 3923 1
417 둠벙 [1] 오애숙 2017-05-19 1536 1
416 무제 오애숙 2017-05-19 1417 1
415 지나간 세월 사이로 피는 꽃 오애숙 2017-05-15 1928 1
414 어느 노승의 고백 오애숙 2017-05-15 1799 1
413 5월의 기도 오애숙 2017-05-15 2067 1
412 어머니 날에 부처 (ms) [3] 오애숙 2017-05-15 2082 1
411 살아있다는 건(시) [4] 오애숙 2017-05-20 1885 1
410 만월 속에서 오애숙 2017-05-20 1262 1
409 등 떠밀려온 세월 속에서 오애숙 2017-05-20 1319 1
408 무제 오애숙 2017-05-20 1344 1
407 하얀 목련꽃 필 때면 [1] 오애숙 2017-05-21 1300 1
406 추억이란 이름으로(시) [1] 오애숙 2017-05-21 1633 1
405 추억이란 이름으로 2 [1] 오애숙 2017-05-21 2093 1
404 옛그림자 속으로(시) 17/5/25 오애숙 2017-05-21 2019 1
» 커피 향그럼 속에서 [1] 오애숙 2017-05-21 1737 1
402 카르페 디움 외치는 봄 [1] 오애숙 2017-05-21 2228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9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90

오늘 방문수:
7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