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 조회 수 3243 추천 수 1 2017.05.29 03:16:08
오애숙 *.234.231.166

시

가끔은
                        
                                                                                은파
Image result for 사진 커피 마시는사진




가끔은  어두움 화~알짝 여는 청아함이
탄산소처럼  가슴 열고  함초롬 피어나는 

그 가슴앓이에 마지막 찻잔의 향그러움
오늘 여는 문 되어 내게 다가오는 미소

그대 만의 사랑이 그리움의 향그럼으로
스미진 골방에서 활개 치지 못하는 여림

가슴의 빈 잔 채우고 삶의 향기 새벽속에
허공이는 안개 헤쳐 풋풋함 네게 보낸다 


Image result for 사진 커피 마시는사진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5.29 07:18:40
*.234.231.166


  

부사

[같은 말] 함초롬(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한 모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821 시 QT [1] 오애숙 2021-04-22 13  
4820 시 QT [2] 오애숙 2021-04-22 18  
4819 시 연시조/은파 오애숙 2021-04-22 25  
4818 시 연시조-------홍매화 연정/은파 [1] 오애숙 2021-04-22 31  
4817 시 명자꽃 그늘 아래서/은파----[시인의 향기] [2] 오애숙 2021-04-22 72  
4816 시 새 봄의 향그럼속에/은파 오애숙 2021-04-22 29  
4815 시 평시조-새 봄/은파 오애숙 2021-04-22 52  
4814 시 평시조--자연/은파 [3] 오애숙 2021-04-22 24  
4813 시 4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5  
4812 시 * 백목련, 그대에게/은파 [1] 오애숙 2021-04-22 27  
4811 시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4-22 45  
4810 시 4월 고지에서/은파 [1] 오애숙 2021-04-22 36  
4809 시 연시조----------격려의 꽃/은파 오애숙 2021-04-22 36  
4808 시 4809---QT [1] 오애숙 2021-04-21 21  
4807 시 QT [1] 오애숙 2021-04-21 14  
4806 시 QT 오애숙 2021-04-16 29  
4805 시 QT [4] 오애숙 2021-04-16 20  
4804 시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16 39  
4803 시 연시조---제비꽃 [1] 오애숙 2021-04-16 37  
4802 시 연시조-백목련/은파--[시마을/시조방] [2] 오애숙 2021-04-15 2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21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