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잔상(사진 첨부)

시 조회 수 3551 추천 수 0 2017.06.04 06:38:22
오애숙 *.175.56.26

                                                                      시

                                                                                         유월의 잔상


                                                            은파

th?id=OIP.r8zErt87Yn1XCSII-9v0_ADhEs&pid


어두움 밝히겠다 붉은 띠

머리에 두르고 하늘 높이

자유향한 민주항쟁 속에

어둠 밝히던 수많은 잔별 


th?id=OIP.OsLg75m6RIYageSJWdeKVAEsDH&pid 


끓는 피로 불태우던 젊음

그때 그 시절 유월의 문턱

아름드리 피어나는 해맑음

그 추억 회도라 서성인다


 th?id=OIP.9FmPsyT4bdFyHqWOBnXTCwEsDg&pid

유월 보랏빛 향그롬 속에

뜨거웠던 붉은 피 삭히며

여울진 꽃잎 사이 사이로

꽃잎에 앉은 이슬 마시며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7.06.05 20:20:01
*.175.56.26

시


유월의 잔상/은파



어두움 밝히겠다 붉은 띠

머리에 두르고 하늘 높이

자유향한 민주항쟁 속에

어둠 밝히던 수많은 잔별 

 

끓는 피로 불태우던 젊음

그때 그 시절 유월의 문턱

아름드리 피어나는 해맑음

그 추억 회도라 서성인다

 

유월 보랏빛 향그롬 속에

뜨거웠던 붉은 피 삭히며

여울진 꽃잎 사이 사이로

꽃잎에 앉은 이슬 마시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41 시 기도 오애숙 2017-03-16 3457 1
140 시 새 아침 오애숙 2017-04-03 3459 1
139 시 은파의 나팔소리 8 오애숙 2017-03-23 3461 1
138 시 은파의 메아리 21 오애숙 2017-05-23 3464 1
137 시 추억의 길목에서 오애숙 2017-05-10 3466 1
136 시 바늘과 실 오애숙 2016-07-27 3471  
135 시 춤추는 사랑 오애숙 2017-01-18 3480 1
134 시 봄의 미소/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7-04-03 3484 1
133 시 찬란한 햇살 외면하는 금빛 오애숙 2017-03-15 3486 1
132 시 사랑의 뜰 안에서 [1] 오애숙 2017-01-26 3496 1
131 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130 시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523  
129 시 (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527 1
128 시 은파의 메아리 16 오애숙 2017-03-23 3530 1
127 시 은파의 메아리 15 오애숙 2017-03-23 3532 1
126 시 작심삼일 오애숙 2017-01-18 3540 1
125 시 *벚꽃 나무 우듬지에 슬어(시 등록 : 공지 131794)[창방] [1] 오애숙 2017-05-23 3541 1
124 시 *가을의 끝자락 붙들고파 [1] 오애숙 2016-10-15 3542 1
123 시 벚꽃 향그러움 오애숙 2017-04-03 3543 1
» 시 유월의 잔상(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6-04 355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2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