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3

조회 수 1223 추천 수 1 2017.07.08 14:27:30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7-07 15:20     조회 : 115    
    · 인생 3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인생 3(초고) 
                                                        은파 오애숙 



하늘 창 열린 날 폭염 가라앉았으나 
폭우로 피해 갈까 다시 두 손 모은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모든 것이 
안성맞춤 되련만 세상사 그렇지 않네 

한 고비가 지나가면 한 고비 또 오네 
여울목 고비마다 만나는 것이 세상사 

인생에 고난 허락하신 것 묵상해보니 
천국에 소망 주려 함이기에 감사하네

오애숙  17-07-07 16:12
co_point.gif
인생 3 
                                                        은파 오애숙 




하늘 창 열린 날 
폭염 피해 갈까 
다시 두 손 모은다 

비와 늦은 비 통해 
안성맞춤 되련만 
세상사 그렇지 않네 

한 고비가 지났는데 
다시 한 고비가 
폭풍처럼 몰려오네 

인생사 소소하게 만나 
여울목의 열두 고비 
굽이쳐 흐르는 세상사 

묵상해보니 감사 하네 
인생에 허락하신 것 
천국 소망 주려 하기에
     
오애숙  17-07-07 16:51
co_point.gif

부족한 시에 방문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초고] 공개하는 이유는 시인이 되고자 하시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인간에게는 느끼는 감정이 있기에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나 습작으로 시인으로 탄생한다 싶습니다. 

어린 시절 제 기억으로 매일 30분을 글쓰기로 
투자했었기에 글 쓰는 것에 남보다 싶게 쓰는 것이고 
환경이 허락되지 않은 가운데도 정진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다른 것이 있다면 과거에는 
나 자신과 일부 몇몇 사람들을 위한 공유였다면 
현재는 저 자신보다 독자의 입장에서 입니다. 

그 이유로 오히려 자판 한 자 한 자 두드리며 
저를 돌아보며 이웃 돌아보는 마음의 눈 갖게 되어 
근시안적인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하여 부족한 시이지만 함께 공유하며 공유하시는 
시인의 길에 입문하시기 원하는 분이나 시 쓰길 원하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퇴고 과정을 공개합니다. 

요즘 들어 퇴고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초고 만 
겨우 올리고 있으나 제목을 클릭하지 마시고 [은파 오애숙]에 
클릭하시면 그동안 올린 작품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그곳을 열어 보시면 퇴고 과정을 올려놓은 시들이 
많이 있사오니 읽어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싶습니다. 
제 시 부족하지만 더 좋은 작품을 쓰시라고 올려놨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파 오애숙 올림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41 첫사랑의 향연 오애숙 2019-11-19 22  
1340 감사꽃[시마을] 오애숙 2020-02-21 22  
1339 가슴에 스미어 오는 비애 오애숙 2020-02-22 22  
1338 오애숙 2020-03-03 22  
1337 봄을 기다리는 맘-----[[MS]] [2] 오애숙 2020-03-13 22  
1336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MS]] [1] 오애숙 2020-03-15 22  
1335 시--12월과 나/은파 오애숙 2020-03-28 22  
1334 시-그녀에게서 [1] 오애숙 2020-03-28 22  
1333 시-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 2/은파 오애숙 2020-03-28 22  
1332 시-성스러운 깃발 [1] 오애숙 2020-03-28 22  
1331 시-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20-03-28 22  
1330 시-어느새 당신의 아름다움으로/은파 오애숙 2020-03-28 22  
1329 시-겨울연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2  
1328 시-분홍빛 꽃씨 [2] 오애숙 2020-03-29 22  
1327 시-삼월엔 오애숙 2020-03-29 22  
1326 시-잡초/은파 오애숙 2020-03-29 22  
1325 시-춘삼월 내 그대여/은파 [1] 오애숙 2020-03-29 22  
1324 보아라/은파 오애숙 2020-04-09 22  
1323 나 끝까지 가리 오애숙 2020-04-17 22  
1322 꽃비 흩날리는 길목에서 [1] 오애숙 2020-04-22 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88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