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어서리(tl)

조회 수 3230 추천 수 0 2017.08.22 23:26:36
나 일어서리

                                                       은파 오애숙


나 오뚝이처럼 일어서리
내 삶이 피폐해져 가도

내일이 내게 손짓하기에
좌절로 넘어뜨린다고 해도

거센 비바람 훼모라쳐도
어김없이 일어나야 하리

내 삶에 그분이 계시기에
무지개희망 보며 일어서리


오애숙

2017.08.22 23:35:04
*.175.56.26


오뚝이처럼 일어서리

나의 삶이

피폐해져 간다고 해도


손짓하는 내일 있어

좌절 속에 있어

허우적거린다고 해도


거센 비바람 언덕 위

칼바람에 있어도

반드시 일어나야 하리


내 삶에 그분 계시기에

무지개희망 보며

그분의 도움으로 일어서리


오애숙

2017.08.24 22:39:04
*.175.56.26

연약한 자의 내 주님

 

은파 오애숙

 

 

연약한 자의 내 주님

나의 하나님 하나님이여

내 연약함 내 연약함 아사

날 인도하시는 내 주님

 

내 하나님 주님이여

내 삶의 지표가 되시고자

내 모습을 그대로 받으신

내 주님 하나님이여

 

언제나 주의지 하며

끝까지 주만 바라보오니

끝날까지 주께서 주께서

나를 인도하여 주사

 

민들레 홀씨 되어

주님 향기 휘날리게 하사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려

주만 찬양케 하소서

   =========


연약한 자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의 연약함 아시어 날 인도하시는 내 주님

내 하나님이시여 내 삶의 지표가 되시고자

내 모습 그대로 받으시는 내 하나님이시여

언제나 주의지 하며 주만 바라보오니 끝까지

끝날까지 주께서 주께서 날 인도하여주사

민들레 홀씨 되어 주님 향기 휘날리게 하사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려 찬양케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881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9-01 3246  
5880 가끔 [1] 오애숙 2017-05-29 3243 1
5879 이런 맘 나만 그런가요(작시) [1] 오애숙 2017-04-03 3243 1
5878 섬과 섬 시와 시 사이에서(tl) [1] 오애숙 2016-09-16 3240 1
5877 한국 여행객 오애숙 2016-08-01 3234  
5876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9 3232  
5875 새봄엔 오애숙 2020-03-12 3231  
» 나 일어서리(tl) [2] 오애숙 2017-08-22 3230  
5873 고백( 나 주님과 함께 있으니) 오애숙 2017-01-26 3227 1
5872 사위어간 어느 시인의 정원 오애숙 2016-12-20 3218 1
5871 점검 오애숙 2016-05-10 3209  
5870 나의 그 님은(시) 오애숙 2016-09-27 3206 1
5869 걸작품 [1] 오애숙 2017-01-26 3202 1
5868 삶의 흔적 앞에(사진 첨부)(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7-05-11 3192 1
5867 아직 갈맷빛에 서성이는데 오애숙 2015-12-09 3190 3
5866 여름 속에 물결치는 그리움 (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12 3170  
5865 중년의 자유 [2] 오애숙 2017-04-03 3170 1
5864 시가 날갯짓 할 때면(시) [1] 오애숙 2016-10-14 3166  
5863 가을 그리움(시) 12/4 [창방] 11/15/18 오애숙 2016-10-09 3164  
5862 눈꽃처럼 피어나는 그 사랑 외(당분간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이 곳에 올림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애숙 2016-12-20 316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626

오늘 방문수:
13
어제 방문수:
34
전체 방문수:
99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