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의 문턱

조회 수 2301 추천 수 0 2017.09.03 12:57:4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8-31 19:57     조회 : 170    
    · 구월의 문턱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구월의 문턱 


                              은파 오애숙 


그럭저럭 
칠월 
한 달 보내고 

건들건들 
팔월 
보내고 나니 

동동동동동 
구월 되어 
발만 구른다 
th?id=OIP.6j8pOpH9y2EibNATFOo_QwEsEs&pid
한땐 쉬엄쉬엄 
살았는데 
왜이리 바쁜지 

‘좋은 게 좋은 겨’ 
의문의 
물인지 불인지 

도통 알 수 없었던 
흐릿함 
결과에 대한 대가 

구월의 문턱에서 
동동동 
발만 구르고 있다


th?id=OIP._jdYYibJu-lJtRIrDlec0gEsDj&pid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61 봄날의 향그럼 맘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5 25  
1460 춘삼월 휘날리는 맘속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3-05 11  
1459 동백꽃 묘혈/은파 오애숙 2021-03-05 23  
1458 [시]---춘삼월 길섶(삼월의 노래) ---[P]/은파 [1] 오애숙 2021-03-05 503  
1457 QT 오애숙 2021-03-05 15  
1456 QT 오애숙 2021-03-05 8  
1455 생명은 축복/은파 오애숙 2021-03-06 13  
1454 최초의 알람/은파 [1] 오애숙 2021-03-06 23  
1453 가슴에 있는 멍울 하나/은파 [1] 오애숙 2021-03-06 21  
1452 담쟁이 덩쿨에 슬은 마음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3-06 19  
1451 춘곤증/은파 [3] 오애숙 2021-03-06 22  
1450 QT 오애숙 2021-03-06 16  
1449 그대 눈빛 따사론 너울 쓰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3-06 32  
1448 춘삼월 향그런 봄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6 23  
1447 QT [1] 오애숙 2021-03-06 12  
1446 춘삼월 연서/은파 오애숙 2021-03-07 29  
1445 오애숙 2021-03-07 1910  
1444 QT 오애숙 2021-03-07 18  
1443 QT [1] 오애숙 2021-03-07 10  
1442 봄 들녁에서/은파 오애숙 2021-03-07 1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2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87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