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조회 수 607 추천 수 0 2017.09.20 08:09:56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은파 오애숙

 

향그러운 들국화에

잠시 발길을 멈춘다

 

잠시 차에서 내려서

학창시절 추억의 문에

들어서는 풋풋함 속에

문학소녀가 따로 없다

 

발걸음 가벼이 마음의

콧노래 즐거이 부를 때

산들산들 부는 솔향기

그리픽스 정상의 기쁨!!

 

내 어린 시절 살던 관악산

솔향의 싱그롬과 어 울어

휘날려 오는 삶의 향기롬

만끽해보는 지천명 고지!!

 

길섶에 피어나는 그윽한

그 향그롬에 휘날리고 싶다

 

 

                          






오애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 가을 길섶에 피는 향기롬 오애숙 2017-09-20 607  
4420 그리움의 봄 향기/그리움 5(9/27/17) [1] 오애숙 2017-09-20 622  
4419 철새의 생 오애숙 2017-09-27 981  
4418 가을 향기롬 속에 (9/27/17) [1] 오애숙 2017-09-20 646  
4417 그저(tl) 오애숙 2017-09-20 669  
4416 단 하루만 산다고 해도 2 오애숙 2017-09-20 669  
4415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4414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4413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4412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4411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4410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4409 입술의 위력 오애숙 2017-09-20 628  
4408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4407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406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4405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4404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4403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20  
4402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4

오늘 방문수:
17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