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1 |
시
시-기해년 끝자락에 서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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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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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0 |
시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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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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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 |
시
시-그날이 정령 오늘이련가/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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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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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8 |
시
시-나무의 위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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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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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7 |
시
시-2월 그대는/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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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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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6 |
시
시-나목의 독백 -3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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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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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5 |
시
시- 새봄의 연가/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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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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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4 |
시
시-빙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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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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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3 |
시
시-봄향기로 쓰는 연서 /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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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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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2 |
시
시-새봄 속에 피어나는 향그러움/은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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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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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1 |
시
시-삼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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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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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0 |
시
시-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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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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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9 |
시
시-춘삼월 그 사람이/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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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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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8 |
시
시-우째 이런 일이/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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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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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7 |
시
천년의 아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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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05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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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6 |
시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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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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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5 |
시
시-- 봄비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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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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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4 |
시
시-- 5월에 꿈 꾸는 희망 날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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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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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3 |
시
시-- 어머니의 날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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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0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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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2 |
시
시-- 행복 3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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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0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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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계절 지나면 옷장에 차고 넘치는
골칫거리 옷정리로 머리 아프다
언제인가 친정어머니께서 주셨던
모시 적삼 계량 한복 눈에 밟힌다
그때는 뭐 젊은 사람에게 이런 걸
입으라고 주시나 시쿠퉁 했던 맘
세월이 그만큼 흘러간 탓인 건지
아니면 친정어머니의 그리움인가
어린 시절 때 되면 곱게 손질하여
입혀주시던 그 시절 그리움이련가
맘속 일렁이는 어머니의 그리움과
예닐곱 꿈 많던 어린시절 일렁인다
서녘 가을 언저리 낙엽 휘날리건만
맘속엔 언제나 꽃향기가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