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조회 수 717 추천 수 0 2017.09.20 08:54:57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9-17 02:02     조회 : 337    
    · 가을 향기 속에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kwaus.org /oh/s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가을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싱그런 아침 이슬 사이로 
속삭이는 삶의 향그러움 
밤사이 발효되어 오늘을 
화~알짝 연 기쁨의 새날 

사랑도 산책 같아야 된다는 
시어가 나를 일으켜 세우며 
불꽃처럼 스파크가 되었나 
메아리로 나르셔하는 심연 

내 삶의 윤활유 되었는지 
금싸라기 햇살 반짝일 때 
황금들판에 겸허히 붓들어 
수채화로 고쳐보는 자화상 

옛 정취 나뭇가지의 까치밥 
정겨움 휘날리는 향그럼과 
청잣빛 하늘 가득 가을향기 
맘속에 가을수채화 휘날린다

오애숙  17-09-17 03:15
co_point.gif

가을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싱그런 아침 이슬 사이로 
속삭이는 삶의 향그러움 
밤사이 발효되어 오늘을 
화~알짝 연 기쁨의 새날 

사랑도 산책 같아야 한다는 
시어 휘날려 일으켜 세우며 
불꽃처럼 스파크가 되었나 
메아리로 나르셔하는 심연 

금싸라기 햇살 반짝일 때 
내 삶의 윤활유 되었는지 
황금 들판에 겸허히 붓들어 
수채화로 고쳐보는 자화상 

옛 정취 나뭇가지의 까치밥 
휘날리는 정겨운 내 고향의 
넉넉한 청잣빛 하늘 속에서 
휘날리며 가득찬 그 향기롬 

가을 동화로 마음속에 슬어 
되새김질 하여 발효시켰던 
향기롬 붓들어 쓴 시 한 편 
사람과 사람사이 휘날린다 
----- 
가을 동화로 마음속에 슬어 
되새김질 하여 발효시켰던 
청잣빛 하늘 속에서 넉넉함 
가득 휘날려오는 그 향기롬 
==> 
마음속에 슬은 가을의 동화 
되새김질하여 발효시키어 
붓든 한 편의 시 완성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 휘날린다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btn_list.gif

오애숙

2018.09.04 16:13:02
*.175.56.26

[창작의 향기에 마지막 퇴고]


가을 향기 속에 

                                              은파 오애숙 

싱그런 아침 이슬 사이로 
속삭이는 삶의 향그러움 
밤사이 발효시켜 오늘을 
화~알짝 연 기쁨의 새 날 

사랑도 아침 산책 같아야 돼 
시어가 나를 일으켜 세우며 
불꽃처럼 스파크가 되었나 
메아리로 나르셔 하는 심연 

내 삶의 윤활유 되었는지 
금싸라기 햇살 반짝일 때 
황금물결로 겸허히 붓 들어 
자화상 수채화로 고쳐볼 때

옛 정취 나뭇가지의 까치밥 
정겨움 휘날리는 향그럼과 
청잣빛 하늘 가득 가을향기 
맘속 온통 가을로 가득찬다

오애숙

2018.09.04 16:13:10
*.175.56.26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5716&page=0&sca=&sfl=&stx=&spt=0&page=0&cwin=#c_357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421 사랑에 빠진 봄 오애숙 2018-02-05 679  
4420 (시)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3-18 679  
4419 석양빛 속에 2(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678  
4418 시)나의 동반자 오애숙 2018-02-23 678  
4417 첫사랑의 향기롬(시) 오애숙 2018-01-25 675  
4416 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시) 오애숙 2018-01-20 673  
4415 불멸의 향기롬 오애숙 2018-03-23 673  
4414 활짝 열려있으나 오애숙 2017-10-11 670  
4413 (시)시의 시학3(창방) [1] 오애숙 2018-01-23 670  
4412 그저(tl) 오애숙 2017-09-20 669  
4411 단 하루만 산다고 해도 2 오애숙 2017-09-20 669  
4410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4409 (시)오늘이 가기 전에(2) 오애숙 2018-01-31 666  
4408 희망을 꿈꾸는 이월(시) [1] 오애숙 2018-02-01 664  
4407 겨울창 열며 [1] 오애숙 2018-01-23 663  
4406 (MS) 오애숙 2018-08-09 662  
4405 독백[이미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오애숙 2018-10-13 651  
4404 시) 발렌타인 데이 오애숙 2018-02-14 650  
4403 사랑은 눈송이 같아요(시) 오애숙 2017-12-17 647  
4402 예능인과 광대/은파 [1] 오애숙 2019-09-02 6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046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