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조회 수 30320 추천 수 0 2017.09.20 09:07:39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09-19 03:47     조회 : 233    
    ·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은파 오애숙 

가장 고결하신 붉은 날실과 씨실로 
내 님의 사랑의 숨결에 슬어 인생의 
시름 삭혀 발효시킨 그 사랑 속에서 
시 한 수 내님께 올리고 계실 님의 
수정 빛 해맑음 닮고픈 아침입니다 

비록 황량함이 훼몰아치는 들이나 
이 아침 홍 빛으로 고~옵게 물들어 
내님사랑 하늬바람 결로 휘날리고픈 
그 향그러움 내안 가득 차길 맘으로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네요 

이 가을 언저리에서 가을 향그럼에 
피어나는 님의 남기신 그 수고로움 
찬사로 심연속에 깊이 되새김질하며 
하늘의 잔별들 맑게 밤하늘 반짝이듯 
그님 빛으로 밝히렵니다 칠흑 어둠을

btn_search_list.gif btn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501 오늘을 여는 기도(사진첨부) [3] 오애숙 2017-09-22 953  
1500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1499 [주사랑에 눈 떠] [1] 오애숙 2017-09-20 1088  
1498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1497 긍정의 힘으로 오애숙 2017-09-20 1485  
1496 가을 그리움 3 오애숙 2017-09-20 774  
1495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20  
1493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1492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1491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1490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1489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1488 입술의 위력 오애숙 2017-09-20 628  
1487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1486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1485 예견된 이별이었지만 오애숙 2017-09-20 667  
1484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1483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1482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6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91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