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의 단상

조회 수 891 추천 수 0 2017.10.02 10:12:27
가을 날 한겨레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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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언덕  오를 때

서녘 고즈넉한 풍경 
붉은 해넘이 가른다

어이하리 끓는 마음
가을날 한겨레 한처럼
구슬픈 노랫가락일세

소슬바람 속 눈이 가는
기러기 날갯짓 속울음

울 어머니 속앓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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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만 가는데
빗방울까지 떨어지

밤새 간담 녹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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