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시 조회 수 624 추천 수 0 2017.12.30 13:41:12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52899

추천하기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2470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7-12-28 17:07 조회 : 657

· :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겨울 수채화

은파 오애숙

새벽 미명 카톡창으로 배달 온 사진 석장
아침창 화~알짝 기쁨의 날개로 하루 엽니다

카톡으로 보내 온 사진 속의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늘에서 나비처럼 내려와 가지마다 앉은 눈꽃
거룩함으로 눈세상 만들어 마음에 메아리쳐 와요

너희는 이 눈꽃처럼 맘이 고와라 아기 예수님의
사랑처럼 맘이 맑아라 내 맘 일깨우며 한해 동안
상처 받은 마음 지배했던 미운 영혼 맑게 씻어요

카톡창으로 본 눈세상의 겨울수채화로 막힌 담
활짝 뚫어준 신기함에 진정 감사 넘쳐 납니다

오애숙

17-12-28 17:27


시작노트 보스턴에 계시는 지인 시인님께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눈세상을 만드는 보스턴! 저를 위해 추운 날씨인데도 밖으로 나가서 사진 몇 장 찍어 보내와 감동의 물결 그 물결로 겨울 수채화를 마음속에 그리며 힐링 해 보는 가을 속 엘에이 겨울입니다

오애숙

17-12-28 17:11

겨울 수채화(초고)/은파

카톡하며 아침의 창이
오늘도 화~알짝 열면서
기쁨의 날개로 하루 여네요

보내 온 사진 속에는
송이송이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려와 앉아서

가지마다 눈꽃을 피워
하얀 눈세상 만들어 거룩함
맘에 메아리치게 합니다

이 눈꽃처럼 맘이 고와라
아기 예수님의 사랑처럼
맘이 맑아라 아침 일깨워요

한해 동안 상처 받은 맘에
어느 순간 지배했던 미움
영혼 맑게 감싸주는 눈세상

카톡창으로 보는 설경 속
겨울 수채화로 막힌 담 뚫어
감사 넘치는 신기함이네요

오애숙

17-12-28 17:17

겨울 수채화(퇴고 1)/은파

카톡창으로 아침창 화~알짝 열어
기쁨의 날개로 오늘 하루 엽니다

카톡으로 보내 온 사진 속에는
송이송이 눈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려와 앉아 가지마다 눈꽃 피워
하얀 눈세상 만들어 거룩함
맘에 메아리치게 합니다

너희들은 이 눈꽃처럼 맘이
고와라 아기 예수님의 사랑처럼
맘이 맑아라 아침 일깨우며 한해 동안
상처 받은 맘에 어느 순간 지배했던
그 미움 영혼 맑게 감싸줍니다

카톡창으로 보는 겨울 수채화로
막힌 담 뚫어 감사 넘쳐 신기합니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1	시 2월의 기도(2) (시)	오애숙	2018-01-14	646
1700	시 1월의 중턱에 앉아서	오애숙	2018-01-14	615
1699	시 1월을 마감하며	오애숙	2018-01-14	617
1698	시 눈 뜨고 보면 희망 보이는 엘에이(시)	오애숙	2018-01-14	486
1697	시 2월이 오기 전에 [1]	오애숙	2018-01-14	613
1696	시 시 ) 바람이 분다	오애숙	2018-01-14	743
1695	시 경칩3	오애숙	2018-01-14	600
1694	시 경칩 2	오애숙	2018-01-14	546
1693	시 사랑이 겨울 녹여도(시)	오애숙	2018-01-13	591
1692	시 인생사(시)	오애숙	2018-01-13	538
1691	시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1690	시 별빛으로 그려보는 그대(그리움)(시) [3]	오애숙	2018-01-12	1090
1689	시 해오름(시) [1]	오애숙	2018-01-12	2056
1688	시 하얀 파도꽃(시) [2]	오애숙	2018-01-12	553
1687	시 그런 사람 하나 없을까(시)	오애숙	2018-01-12	576
1686	시 인생이 아름다운 건 [1]	오애숙	2018-01-12	462
1685	시 겨울 들판에 서서	오애숙	2018-01-12	446
1684	시 겨울 햇살(시)	오애숙	2018-01-12	499
1683	시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시)	오애숙	2018-01-12	387
1682	시 꽃처럼(시)	오애숙	2018-01-12	582

쓰기 목록

첫 페이지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카톡창으로 본 겨울 수채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