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시)

시 조회 수 673 추천 수 0 2018.01.20 15:43:49
오애숙 *.175.56.26

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 /은파 오애숙



그대 봄비로 오시려나

금싸라기 햇살 입고 오시련가

이 월의 태양광 빛나오니

그리 오시렵니까


오색 무지개 언덕 위로

더디마옵시고 시냇물 가로

민들레 향그럼 휘날리며

그리 오시옵소서


사윈 들판 허기진 몰골

허공에 날리고 금빛 햇살 속에

새털 구름 살포시 가슴에 안고

푸른빛 속에 오소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361 시 봄날의 향그럼 맘에 슬어/은파 오애숙 2021-03-05 27  
4360 시 겨울과 봄사이 오애숙 2021-03-15 27  
4359 시 연시조--인생서녘//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7  
4358 시 * 백목련, 그대에게/은파 [1] 오애숙 2021-04-22 27  
4357 시 QT: 찬양받기 합당하신 나의 주여/은파 오애숙 2021-05-09 27  
4356 시 QT 오애숙 2021-05-19 27  
4355 시 QT 오애숙 2021-05-21 27  
4354 시 **시--바람 결 인연/은파----[SH] [2] 오애숙 2021-07-07 27  
4353 시 한여름밤의 소야곡 오애숙 2021-07-16 27  
4352 시 8월의 희망날개로 피어나는 들판/은파 오애숙 2021-07-21 27  
4351 시 QT 오애숙 2021-08-09 27  
4350 시 가을 앎이/은파 오애숙 2021-09-09 27  
4349 시 큐티 : 나의 죄와 허물을 내게 알게 하소서 [2] 오애숙 2021-10-26 27  
4348 시 큐티--참된 위로/은파 [2] 오애숙 2021-11-01 27  
4347 시 큐티:이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 상호 간/은파 [1] 오애숙 2021-11-10 27  
4346 시 아직 봄--숲의 향그럼 입에 물고서 오애숙 2021-12-26 27  
4345 시 저무는 길목에서 오애숙 2021-12-26 27  
4344 시 시---아직 겨울이지만 오애숙 2022-01-06 27  
4343 시 시-----별과 달빛 아로새기는 삶/ [1] 오애숙 2022-01-13 27  
4342 시 소등섬 오애숙 2022-01-22 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0
어제 조회수:
45
전체 조회수:
3,127,154

오늘 방문수:
0
어제 방문수:
31
전체 방문수:
99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