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1 |
시
5월의 들판 위에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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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5-29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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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
시
시) 세월의 강줄기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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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15 |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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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
시
문향의 뜰 안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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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1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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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
시
파피꽃 들판에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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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28 |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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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 |
시
(시)설빛 그리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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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7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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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
시
(시)부활의 노래 (새봄의 새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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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3-30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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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
시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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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8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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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 |
시
성시- 주여 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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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07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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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
시
꽃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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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1-05 |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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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 |
시
시)삼월의 어느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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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23 |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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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
시
시)진정 내 그대여 (6월의 푸른 들판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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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6-15 |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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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시
삶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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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07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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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
시
그대가 소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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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2-17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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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
시
시) 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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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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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 |
시
세월이 흘러가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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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4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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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
시
시)젊은 날의 연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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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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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
시
시) 4월의 길섶에서 피어나는 향기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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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4-10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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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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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3-31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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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
시
어린 시절 겨울날의 단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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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11 |
526 |
1 |
1822 |
시
사랑하고 사랑해야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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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12-27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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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