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1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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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0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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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
시
QT: 임마누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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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1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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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
시
늦가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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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1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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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
시
Q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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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3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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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7 |
시
Q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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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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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
시
어느 늦가을의 단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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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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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
시
가을편지( 나그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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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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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 |
시
가을 나그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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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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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
시
시---가을 편지/은파------시인의 향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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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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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 |
시
어느 가을 날의 향기/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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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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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
시
시인의 죽음 앞에/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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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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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시
QT: 역사 속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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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4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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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
시
그리움/은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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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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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
시
기도/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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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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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 |
시
그대 창문 두드려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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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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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
시
가을 편지(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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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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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
시
QT 주님의 시간대 안에서/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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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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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
시
QT 주권가의 통치의 원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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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5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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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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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6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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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
시
QT-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하소서/은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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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11-26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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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