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조회 수 575 추천 수 0 2018.03.18 02:38:01



동백꽃


은파 오애숙


참 아름답구나

멀리서도 한 눈에

집어 내는 나의 눈


내 맘 즐겁게 하려

한 겨울 눈부시게

눈속에서 미소 짓다              


기다림에 애가 타

끝내 기다리지 못해

목메인 까닭이련지


밤사이에 스스로

슬픔 못이겨서인가

작별 고하고 말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341 추억 찾기(시) [1] 오애숙 2017-12-17 586  
4340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4339 시)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1] 오애숙 2018-06-15 585  
4338 후리지아의 서정 오애숙 2018-06-29 585  
4337 그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오애숙 2018-01-05 584  
4336 (시조)7월의 푸른 꿈(사진 첨부) --[[MS]] [1] 오애숙 2018-07-05 583  
4335 꽃처럼(시) 오애숙 2018-01-12 582  
4334 삼월에는1(시) [1] 오애숙 2018-02-15 581  
4333 시)설렘 내 안에 가득찰 때면 오애숙 2018-02-23 579  
4332 ==== 2월의 꽃( 물망초) 오애숙 2018-01-16 577  
4331 시조)시월의 어느 농촌 풍경 [1] 오애숙 2018-07-05 577  
4330 눈꽃 축제 열릴 때면(시) [3] 오애숙 2017-12-09 576  
4329 그런 사람 하나 없을까(시) 오애숙 2018-01-12 576  
» 동백꽃 오애숙 2018-03-18 575  
4327 시)부활의 향그러움 2 오애숙 2018-04-01 575  
4326 2월의 창가에 앉아서(시) [1] 오애숙 2018-01-20 573  
4325 봄의 여신 [1] 오애숙 2018-02-25 573  
4324 아, 이 가을에(창 방) 오애숙 2017-12-07 572  
4323 그리움 속 4월의 단상 오애숙 2018-03-26 572  
4322 (시)3월 [1] 오애숙 2018-02-18 57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15

오늘 방문수:
4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