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어느 날 (시)

조회 수 624 추천 수 0 2018.04.28 07:56:49
btn_scrap.gif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499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4-21 09:32     조회 : 594    
    · : 4월의 어느 날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4월의 어느 날 


                                은파 오애숙 

봄비 내리는 아침 
살랑 이는 봄바람 
사이사이 사이로 

꽃비 되어 휘날리는 
꽃잎 한닢한닢 한닢 
무희의 춤사위 속에 

지난 젊은 날의 추억 
왕 벚꽃 흩날리듯이 
아련 피어나는 사랑 

가슴에 꽃비 되어 
스미는 맘속 그리움 
시 되어 날개 친다 

가버린 첫사랑의 
향그러운 물결처럼 
가슴에 휘날리며


btn_comment_inser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701 2월의 기도(2) (시) 오애숙 2018-01-14 646  
1700 1월의 중턱에 앉아서 오애숙 2018-01-14 615  
1699 1월을 마감하며 오애숙 2018-01-14 617  
1698 눈 뜨고 보면 희망 보이는 엘에이(시) 오애숙 2018-01-14 486  
1697 2월이 오기 전에 [1] 오애숙 2018-01-14 613  
1696 시 ) 바람이 분다 오애숙 2018-01-14 743  
1695 경칩3 오애숙 2018-01-14 600  
1694 경칩 2 오애숙 2018-01-14 546  
1693 사랑이 겨울 녹여도(시) 오애숙 2018-01-13 591  
1692 인생사(시) 오애숙 2018-01-13 538  
1691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1690 별빛으로 그려보는 그대(그리움)(시) [3] 오애숙 2018-01-12 1090  
1689 해오름(시) [1] 오애숙 2018-01-12 2056  
1688 하얀 파도꽃(시) [2] 오애숙 2018-01-12 553  
1687 그런 사람 하나 없을까(시) 오애숙 2018-01-12 576  
1686 인생이 아름다운 건 [1] 오애숙 2018-01-12 462  
1685 겨울 들판에 서서 오애숙 2018-01-12 446  
1684 겨울 햇살(시) 오애숙 2018-01-12 499  
1683 : 예전에는 진정 미처 몰랐었습니다(시) 오애숙 2018-01-12 387  
1682 꽃처럼(시) 오애숙 2018-01-12 58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