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시

시 조회 수 696 추천 수 0 2018.04.28 07:58:20
오애숙 *.175.56.26

4월의 들녘에 서서


                                   은파 오애숙



길을 급히 걷다

숨차 쉬엄쉬엄 걷는데

우연히 마주친 네모습


봄 햇살 닮았나

황금 빛 가슴에 안고서

태어나 노란 미소인지


샛노란 네 미소

소녀처럼 풋풋한 모습

어여쁘고 아름답구나


진정 어여쁘구나

파르란히 날개 치고 있는

상큼한 너의 그 싱그러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61 시 시)나의 동반자 오애숙 2018-02-23 678  
1660 시 여울진 사랑 오애숙 2017-09-20 679  
1659 시 사랑에 빠진 봄 오애숙 2018-02-05 679  
1658 시 (시)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3-18 679  
1657 시 2월 속에 피는 연서 (시) 오애숙 2018-01-28 680  
1656 시 시)삼월 오애숙 2018-03-07 680  
1655 시 세상사 오애숙 2017-12-16 681  
1654 시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1653 시 가끔 소설같은 일 오애숙 2019-11-19 687  
1652 시 고추장 양념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오애숙 2018-01-23 690  
1651 시 시 [1] 오애숙 2021-07-17 690  
1650 시 (시)설날과 윷놀이/어린날의 단상(시) [2] 오애숙 2018-02-05 691  
1649 시 장학금 신청하게 된 동기와 자신에 대한 소개서 오애숙 2019-06-21 691  
1648 시 시조=동백꽃의 절개 오애숙 2018-07-08 695  
» 시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1646 시 가을비 속 단상(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700  
1645 시 시) 파피꽃 들녘 오애숙 2018-04-28 700  
1644 시 시-그대 내게 있어 오애숙 2017-10-11 701  
1643 시 달맞이 꽃/가을 서정(시) [1] 오애숙 2017-10-30 702  
1642 시 5월의 신부(시) [1] 오애숙 2018-05-28 70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8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