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노래(시)

조회 수 458 추천 수 0 2018.05.29 20:57:0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513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5-09 07:32     조회 : 578    
    · ===어머니의 노래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어머니의 노래 (5월 속에 피어나는 향그롬) 

                                                                    은파 오애숙 


푸름이 파르란히 날개 치는 오월 
싱그런 향그럼의 바닷물결로 피어 
내 아이 맘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물결 
5월의 들판처럼 솟아나는 푸른 샘 되어라 

맑게 피어 오르는 뭉게구름 속에서 
솟아나라 솟아나거라 싱그러운 물결로 
5월의 아침에 청명함으로 노래 부르는 맘 
비록 지금 철 없고 속 없는 아이라 하더라도 

훗날 우람한 거목 되어 보금자리 펼치라 
사랑스런 꿈나무 바라보는 맘속의 설렘으로 
삶의 여울목 지혜롭게 헤쳐 나가주길 바람에 
무릎으로 두 손 모아 기도로 노래하는 오월입니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981 (시)삼월의 찬가 부르며 [2] 오애숙 2018-02-23 404  
1980 괴물이 괴물을 오애숙 2018-03-07 406  
1979 (시) 맘속에 피어나는 싱그롬 [1] 오애숙 2018-03-18 406  
1978 정신 곧춰 달리고픈 4월 오애숙 2018-03-31 406  
1977 시)3월 속에 피는 행복의 물결 오애숙 2018-02-23 407  
1976 시 댓글 중[아무르박] 대물리다 시 속에서 댓글로 응수한 시 오애숙 2018-07-12 408  
1975 시)감사해요 [1] 오애숙 2017-12-30 409  
1974 : 때론 나의 연약함에(시) 오애숙 2018-02-23 409  
1973 라일락꽃 휘날리는 언덕에서 (시) 오애숙 2018-05-28 409  
1972 =====송구영신===== [2] 오애숙 2017-12-30 411  
1971 한 겨울 인데도(시) 오애숙 2017-12-11 412  
1970 시)보이네요 오애숙 2018-01-05 412  
1969 새아침에 5 오애숙 2018-01-05 412  
1968 =====자식 사랑함에 오애숙 2018-02-27 412  
1967 시)내 안에 있는 작은 겨자씨 하나로[MS] 오애숙 2018-04-10 412  
1966 사월의 길섶(시) 오애숙 2018-04-10 413  
1965 인생의 강가에서(시) [1] 오애숙 2018-05-29 413  
1964 어린시절 단상 오애숙 2018-03-07 419  
1963 봄비 오애숙 2020-03-04 422  
1962 새아침에 6 오애숙 2018-01-05 42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6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