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위한 서시

조회 수 308 추천 수 0 2018.06.21 11:20:20

청춘을 위한 서시


                                           은파 오애숙


그대 창공에 날아 가고픈 맘

해 맑게 빛나는 청춘의 맥박

가슴에 품고 날개짓 하련가


해맑음 품은 맘 불덩이 되어

삼키려는 그 심연의 활화산

그 누가 삭히게 할수 있으랴


그저 바라보고만 있으려니

속 다 타버린 시켜먼 숯덩이

허옇게 잿물되어 녹아져도


청춘의 맥박 속의 붉은 피

제 세상 만들고 싶은 맘에

활화산되어 활활 타오르네


그 누구도 못 말리는 청춘!!

두 손 들고 말리고픈 맘이나

그저 올곧게 되길 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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