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21 |
시
추억 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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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9-02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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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월창 열며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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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9-02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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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 이가을 설렘으로(핑크 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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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3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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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8 |
시
황혼에 물든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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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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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할로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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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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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사의 달 11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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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11-19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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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5 |
시
시) 겨울 길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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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1-02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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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4 |
시
성시 --성령의 새 바람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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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2-04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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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3 |
시
시- 하늘빛 향기 피어나는 간이역/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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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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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2 |
시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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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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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1 |
시
시- 춘삼월/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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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3-29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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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0 |
시
시-- 행복이란 너울--[[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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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4-24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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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9 |
시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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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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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8 |
시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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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0-06-2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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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7 |
시
성)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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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05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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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6 |
시
성)나 승리의 나팔로 선포하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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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11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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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5 |
시
애상곡/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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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18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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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4 |
시
사랑했기에/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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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1-22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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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3 |
시
2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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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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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2 |
시
향그런 봄 물결 속에/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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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2-04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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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어린 시절엔 비 오길 학수고대 했지
7월의 태양광에 만진창 되어버렸던
논 밭이나 애타는 농부의 맘과 달리
우산 쓰고 띄어 놀고픈 마음이었네
젊은 시절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우산 속에서 밀애를 즐기고 싶기에
왠지 설렘으로 기다리는 마음이라
사랑 싹트게 한 사랑의 빗줄기였네
때론 이별의 아픔 속 심연에 내린 비
송두리째 삶 집어삼키고 갔던 슬픔
그 아픔 위로하며 피 눈물 감추라고
하늘에서 흘린 비애의 비라 싶었네
아직 장마철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종일 비가 내리는지 울적한 마음이라
마음 달래려 비 올 때에는 빈대떡이나
부쳐 먹자고 노래하며 기름 두른다네
맘 속 상념 허기짐도 사라져서 그런가
창문 밖에 내리는 빗줄기 속에 버무려
이별의 아픔과 상처 씻기어 흘러내려
저 멀리 사라지며 지난 추억이라 하네
비발디의 사계 속에 흘러내리고 있는
그저 스쳐가는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나의 맘 속에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창문 밖 빗줄기의 노래로 수채화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