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기 전(SM)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18.07.18 23:18:32
세상에 물들기 전 
들판의 아름다움 속에
예쁜 격려로 희망 얘기하며
푸른꿈 심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우랴

칠흑 스믈 거리며 덮쳐도
파란 안경 쓰면 먹구름 뒤엔
반드시 눈부신 해 반짝인다고
누군가 그리 말해 준다면
소망의 꽃동산 만들 건데

일곱 색깔 무지개 다리
그 위에 앉아서 나팔불며
세상 향하여 날개 칠 텐데
그나마 그대의 목축이는
희망의 샘터로 자리 잡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141 인생의 바다에서(SM) 오애숙 2018-07-18 68  
2140 그곳에 가고파라(색다른 바다)(SM) [시마을] [2] 오애숙 2018-07-18 97  
» 물들기 전(SM) 오애숙 2018-07-18 91  
2138 모래시계(SM) 오애숙 2018-07-18 186  
2137 시조--맘 속에 피어나는 사랑 (SM)09 [1] 오애숙 2018-07-18 184  
2136 시조--생명수 (SM) 오애숙 2018-07-18 89  
2135 시조(SM)시조--설빛 그림움 오애숙 2018-07-18 58  
2134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2133 현대 판 알람 소리에 곧 춰(SM) 오애숙 2018-07-18 125  
2132 물망초(SM) 오애숙 2018-07-18 171  
2131 도리// 오애숙 2018-07-18 176  
2130 오해가 주었던 의미의 부활 오애숙 2018-07-18 139  
2129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오애숙 2018-07-18 191  
2128 멋진 사랑으로(SM) 오애숙 2018-07-17 118  
2127 시조--어린시절 한겨울 단상(SM) 오애숙 2018-07-17 159  
2126 종착력의 끝은 어딜길래 오애숙 2018-07-17 176  
2125 시조--대패질(SM) 오애숙 2018-07-17 187  
2124 시조--마른 뼈의 영가 (SM) 오애숙 2018-07-17 172  
2123 담금질하여 발효시킨 시어(SM) 오애숙 2018-07-17 127  
2122 시조--반전 시키고프나(6월 물구나무 서기 해 보나)(SM) 오애숙 2018-07-17 1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5
어제 조회수:
91
전체 조회수:
3,123,469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