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조회 수 158 추천 수 0 2018.07.19 12:52:01

생각의 골이 깊어 어쩌지 못할 때에

휘엉청 깊은 밤을 나홀로 설치는 밤

조요히 빛줄기 열고 아침햇살 웃어도


간밤에 잠 못 이룬 설잠에 혼비백산

정신도 여행 갔나 깊어지는 몽롱함

이아침 헤롱 되는 맘 이러지도 저러지도



오애숙

2018.07.19 13:13:32
*.175.56.26

사람 맘 달빛 따라
가고파 된다면야
맘대로 가겠건만
동행자 신음하네

갇혀서
갑갑한 생활
안맞고 싫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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