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추억이란 이름-----[(SM)]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18.07.21 20:20:40
 
추억이란 이름 뒤로 한 채
 
                                                                                            은파 오애숙
 
 
맘 속의 허전함과 예전의 아름다움 
깨닫는 하늬바람 추억의 이름으로
해 걸음 뒤에서 느낀 옛사랑의 그림자
 
원망과 불평스런 일들로 가득해도
그때는 절박했던 내 삶의 부분이던
그 추억 곱씹어보며 회상하는 지난날
 
옛날이 그리워서 허공만 처다 보나
희망을 꿈 꾸는 자 뒤 돌아 보지 않고
올곧게 달려간다네 일방통행 직진행
 
 
 
 
 
 
시작노트/은파 오애숙
 
추억의 이름이란 맘 속의 허전함과
예전의 아름다움 깨닫는 하늬바람
해 걸음 뒤에서 느낀 사랑의 그림자
 
원망과 불평스런 일들로 가득해도
그때는 절박했던 내 삶의 부분이던
그 추억 곱씹어보며 지난날 회상하네
 
그 옛날 그리운 이 허공만 처다 보나
희망을 꿈 꾸는 자 뒤 돌아 보지 않고
올곧게 달려간다네 일방통행 직진으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201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16 39  
2200 평시조-4월의 향기-[시마을/시조방] 오애숙 2021-04-15 47  
2199 평시조-그댄/은파--[시마을 시조방] 오애숙 2021-04-15 28  
2198 연시조-백목련/은파--[시마을/시조방] [2] 오애숙 2021-04-15 29  
2197 연시조---제비꽃 [1] 오애숙 2021-04-16 37  
2196 QT 오애숙 2021-04-16 29  
2195 QT [4] 오애숙 2021-04-16 20  
2194 QT: 출 26:15-37 [3] 오애숙 2021-06-15 5  
2193 * 백목련, 그대에게/은파 [1] 오애숙 2021-04-22 27  
2192 4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5  
2191 평시조--자연/은파 [3] 오애숙 2021-04-22 24  
2190 평시조-새 봄/은파 오애숙 2021-04-22 52  
2189 새 봄의 향그럼속에/은파 오애숙 2021-04-22 29  
2188 명자꽃 그늘 아래서/은파----[시인의 향기] [2] 오애숙 2021-04-22 72  
2187 연시조-------홍매화 연정/은파 [1] 오애숙 2021-04-22 31  
2186 연시조/은파 오애숙 2021-04-22 25  
2185 QT [2] 오애숙 2021-04-22 18  
2184 QT [1] 오애숙 2021-04-22 13  
2183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4-22 38  
2182 한여름 날의 소나타/은파 [4] 오애숙 2021-04-22 9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8
어제 조회수:
91
전체 조회수:
3,123,441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61
전체 방문수:
997,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