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왜 꽃이 되어 피었나--[(MS)]

조회 수 71 추천 수 0 2018.07.22 05:18:07

그대는

 

                                                  은파 오애숙

 

그대는 구슬픔을 치료하려

한송이 꽃으로 피어났는가

마음속 멍울진 한 삭이려고 

새벽 안개이슬로 태어났나

 

한아름 눈물 밭에 웃음 주려

내게와 

향기 휘날려

꽃이 되어 피었나

 

 

 

============================

시작 노트

 

 

그대는 내구슬픔 치료하려
한송이 꽃으로 피어났는가

맘 속 멍울진 알갱이 삭이려
아침 안개이슬로 태어났나

한가닥 눈물 밭에 웃음 주려
내게와 한송이 꽃이되었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761 꽃보다 아름다운 것 어디있으련만(SM) 오애숙 2018-07-20 154  
4760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30  
4759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27  
4758 뜨거운 여름이 [1] 오애숙 2018-07-20 231  
4757 심연의 꽃 오애숙 2018-07-21 196  
4756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4755 시조 민들레 홀씨 오애숙 2018-07-21 110  
4754 시)여름이 주는 선물/여름속에 스며드는 행복[창/향] 오애숙 2018-07-21 98  
4753 시조)추억이란 이름-----[(SM)] 오애숙 2018-07-21 198  
4752 시조---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8-07-22 134  
4751 시조---세월의 강가에서 오애숙 2018-07-22 177  
4750 누가 뭐라해도 오애숙 2018-07-22 115  
4749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4748 시조-내 님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32  
4747 시조 ---- 사랑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17  
4746 시조==연민꽃 [[MS]] 오애숙 2018-07-22 149  
4745 시조 -- 희망이 그대에게 --[(MS)] 오애숙 2018-07-22 128  
4744 [[시조]]백일홍 오애숙 2018-07-22 185  
» 시조-왜 꽃이 되어 피었나--[(MS)] 오애숙 2018-07-22 71  
4742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13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23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