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MS)

조회 수 333 추천 수 0 2018.09.13 01:17:20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그립네
무채색 어린 시절 수정빛 고운꿈 
영롱한 아침 이슬 속 일장춘몽 이련가

석양 빛 해넘이 그림자 바라보며
사라져 가고 있는 희끄므레 머리카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검디검은 머리카락

어즈버 흘러가는 내 청춘 돌려 달라
비는 맘 간절하나 인생은 단 한 번 뿐 
회도라 오지 않는다 소슬바람 말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041 연서(시) 오애숙 2016-10-03 5385  
6040 (시)춘삼월(첨부) [3] 오애숙 2016-03-13 5347 1
6039 시)----여울진 오월의 장 뒤로 [1] 오애숙 2017-05-25 5303 1
6038 함박눈이 내릴 때면1(시) [1] 오애숙 2016-01-09 5289 3
6037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4 오애숙 2016-10-06 5113  
6036 벚꽃 향그럼에(첨부) 오애숙 2016-02-29 5085 2
6035 제비꽃 [5] 오애숙 2016-04-26 4967  
6034 핍진한 사랑 뒤에(시)/7월 속에 물결 치는 추억 [2] 오애숙 2016-07-29 4965  
6033 제 눈의 안경 오애숙 2016-07-29 4924  
6032 시)[시향]소나무 담쟁이덩쿨(송담) 오애숙 2017-07-08 4775  
6031 송 담(처녀덩굴) 오애숙 2017-07-08 4724 1
6030 고뿔 2 오애숙 2016-07-29 4613  
6029 가을 그 어느 날의 초상 3 오애숙 2016-10-06 4485 1
6028 해넘이 파도 속에 [2] 오애숙 2017-02-07 4437 1
6027 그저 추억일 뿐 오애숙 2017-02-03 4334 1
6026 문향의 향그러움 속 사계 오애숙 2016-11-09 4325 1
6025 단비 (시) 오애숙 2017-07-08 4312 1
6024 · : 뒤돌아 보는 갈림길(시) 오애숙 2017-02-03 4290 1
6023 칠월의 노래 2(17/7/21) 시백과 등록 [1] 오애숙 2017-07-09 4287 1
6022 벚꽃 향그럼2(사진) 오애숙 2017-04-28 4257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