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 ms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18.10.14 01:34:37
나의 나 됨을 아는 것
얼마나 멋진 것인가

허나 인간 제 잘난 맛에
살아 때 때로 구제 불능

먼저 남의 눈 티 보기보다
내 눈 들보 들여다 봐야지

자연 만물의 이치 바라 보며
흩날리는 만추의 낙엽 속에

다시 한 번 신앙 곧 추어서
하늘 빛에 휑구는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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