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18.11.11 10:36:38

그대가 걸어 왔던 길 길

내가 걸어 왔던 그 길에

그님 우리와 함께 계셔

고단하지도 외롭지 않고

지치다가도 웃음 짓네


이세상 살아가는 길에

여물목 도사리고 있어

가끔 노심초사 걱정에

하얗게 밤 지새운다지만

그님 내 안에 평안주네


삶에 휘엉들이 일어나

파고쳐 오고 있다지만

늘 푸른들판 쪽빛 하늘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라

빛의 바다 물결치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481 시 (MS) [1] 오애숙 2018-11-12 165  
2480 시):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 [창방] [2] 오애숙 2018-11-12 364  
2479 오애숙 2018-11-12 225  
2478 (시)그대 안에 피어나는 빛 보석에 [창방] [2] 오애숙 2018-11-11 243  
2477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2476 한 송이 들국화처럼 [2] 오애숙 2018-11-11 241  
» 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오애숙 2018-11-11 224  
2474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2473 시) 해넘이 홍빛 물결 속에서 오애숙 2018-11-08 287  
2472 젊은 날의 단상 (ms) 오애숙 2018-11-06 328  
2471 고백 오애숙 2018-11-05 216  
2470 성시) 주님의 성령 오애숙 2018-11-04 183  
2469 성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 [1] 오애숙 2018-11-04 329  
2468 시 (MS) 오애숙 2018-11-04 161  
2467 11월 오애숙 2018-11-03 162  
2466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2465 단상 오애숙 2018-11-03 180  
2464 통영 오애숙 2018-11-03 174  
2463 ***[시마을]K팝이든 팝송이든 제대로 꽂힌 이 [1] 오애숙 2018-11-03 229  
2462 11월 길섶에서 오애숙 2018-11-03 22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1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22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