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들국화처럼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18.11.11 10:48:10

사랑이 저 멀리 있다고 

내게 누군가 말한다고 해도

내안에 피어나는 향기롬에


내안 가득 삶의 향기로

휘날리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

오늘도 향기로 피어나리


사방팔방 막혀 있다해도

내 안 가아득 차오르고 있는

그대로 인한 사랑의 향연


이 가을 들판 가득 피어 

흩날리어 나르샤하고싶네

고옵게 피는 들국화처럼






오애숙

2018.11.12 09:21:25
*.175.56.26

사랑이 저 멀리 있다고 

내게 누군가 말한다고 해도

내안에 피어나는 향기롬에


내안 가득 삶의 향기로

휘날리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

오늘도 향기로 피어나리


사방팔방 막혀 있다해도

내 안 가아득 차오르고 있는

그대로 인한 사랑의 향연


이 가을 들판 가득 피어 

흩날리어 나르샤하고싶네

고옵게 피는 들국화처럼




오애숙

2018.11.12 09:41:53
*.175.56.26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은파 오애숙


가슴에 설레임으로

간절히 기다리게 하는 사람아


가슴 속에 기다림으로

일렁이게 하는 그리움의 향연


사위어 가는 이 가을 속에

온통 불바다로 물결치는 그리움


이것이 삶의 향그럼이련가

아니면 삶 속에 애달픈 비련인가


세월은 강물속에 흘러갔건만

그대 그리움 늘 첫사랑의 향그럼처럼 


심연속에 세월의 흔적만 남긴 채

이 가을 깊은 산중 쌓여가는 낙엽처럼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간다해도

심연 깊은 곳에 고인물로 흐르고 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481 시 (MS) [1] 오애숙 2018-11-12 165  
2480 시):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 [창방] [2] 오애숙 2018-11-12 364  
2479 오애숙 2018-11-12 225  
2478 (시)그대 안에 피어나는 빛 보석에 [창방] [2] 오애숙 2018-11-11 243  
2477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 한 송이 들국화처럼 [2] 오애숙 2018-11-11 241  
2475 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오애숙 2018-11-11 224  
2474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2473 시) 해넘이 홍빛 물결 속에서 오애숙 2018-11-08 287  
2472 젊은 날의 단상 (ms) 오애숙 2018-11-06 328  
2471 고백 오애숙 2018-11-05 216  
2470 성시) 주님의 성령 오애숙 2018-11-04 183  
2469 성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 [1] 오애숙 2018-11-04 329  
2468 시 (MS) 오애숙 2018-11-04 161  
2467 11월 오애숙 2018-11-03 162  
2466 시)11월과 인생사 (MS) 오애숙 2018-11-03 194  
2465 단상 오애숙 2018-11-03 180  
2464 통영 오애숙 2018-11-03 174  
2463 ***[시마을]K팝이든 팝송이든 제대로 꽂힌 이 [1] 오애숙 2018-11-03 229  
2462 11월 길섶에서 오애숙 2018-11-03 22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1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22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