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소원

조회 수 173 추천 수 0 2018.11.24 11:47:31
마음의 장막 화알짝 열어
들 숨과 날 숨 사이 피어나는
삶의 고결한 향그러움으로

새로 남의 잉태로 날마다
나르샤 하시길 원하는 맘에
구겨진 시연의 커튼 날려

타인의 아픔에 궁휼 넘쳐
눈 꽃송이의 포근한 맘으로
다독이는 향그럼 휘날리게

찰랑이는 소망의 꽃 피어
들 숨과 날 숨 사이 아름다운
한송이 시로 피어나고파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501 5월 시 오애숙 2018-11-27 248  
2500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36  
2499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47  
2498 [1] 오애숙 2018-11-25 237  
2497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2496 감사꽃 오애숙 2018-11-25 170  
2495 시 (MS) 오애숙 2018-11-24 310  
2494 첫눈 소식이 들릴 때면 [2] 오애숙 2018-11-24 386  
» 시인의 소원 오애숙 2018-11-24 173  
2492 시 (MS) [1] 오애숙 2018-11-20 190  
2491 추억(ms) 오애숙 2018-11-18 225  
2490 행복 오애숙 2018-11-17 232  
2489 추수감사절에 오애숙 2018-11-17 245  
2488 가을 아침 향그럼속에 오애숙 2018-11-17 289  
2487 사람과 사람 사이 오애숙 2018-11-16 295  
2486 어느 시인의 정원 [D] [1] 오애숙 2018-11-16 287  
2485 오애숙 2018-11-15 186  
2484 성시)다 찬양해 구원의 주를 오애숙 2018-11-15 227  
2483 성시 오애숙 2018-11-13 212  
2482 희생의 댓가 오애숙 2018-11-13 31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95
전체 조회수:
3,122,087

오늘 방문수:
41
어제 방문수:
78
전체 방문수:
996,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