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128 추천 수 0 2019.01.01 16:10:21
마지막이란 단어는 슬픈 의미나
유종의 미 거두자란 의미가 있어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애쓰며
젖먹었 때 힘까지 총동원 하면서
도달점에 다다르려했던 그 용기

지금까지의 최악의 몸 상태에서도
이를 악물고서 달려왔기에 들숨과
날숨 사이 희로애락 비애의 불협음
숨막히게 했어도 끝까지 달렸기에

스스로에게 찬사보내고 싶은 마음
막장같은 드라마 안되려 힘쓴 보람
내 생애 가장 기억 되는 지난 달은
2018년 12월 이었다 생각합니다

오애숙

2019.01.01 16:22:38
*.175.56.26

함께 공유 한다는 게 얼마나 멋진일이지
님의 시 슬어 지난 달을 생각해 보게 되어
허전하나 기쁨 배가 되는 마음이 됩니다

개인적으론 감사의 날개 펴 본 시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21 은파의 메아리 40 [1] 오애숙 2017-10-07 839  
4520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4519 시월의 어느 날(ti) [1] 오애숙 2017-10-02 829  
4518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4517 시)봄이 오는 맘속 길목 오애숙 2018-04-10 828  
4516 엘에이 시월 중턱에 오르며 오애숙 2017-10-11 824  
4515 :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서) 오애숙 2018-01-25 820  
4514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4513 가을 향기 속에 오애숙 2017-09-16 818  
4512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4511 오애숙 2017-10-04 817  
4510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4509 어리석은자(tl) 오애숙 2017-10-01 814  
4508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12  
4507 ===삶의 향기 2 오애숙 2017-10-12 811  
4506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505 나이를 먹는다는 건 [1] 오애숙 2018-01-05 798  
4504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4503 은파의 메아리 39 [1] 오애숙 2017-10-07 796  
4502 Q [1] 오애숙 2021-01-30 7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105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