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19.01.01 16:50:08
하늘 우러러 부끄럼이
훨훨 털고서 두 손들고
우람히 서있는 숨결들

한겨울 폭풍우 속에서
견고히 지탱하여 주는
심지 붙들고 당당하네

그대 정령 나목이 되어
부끄럽다 말하고 싶나
때가 되면 푸른숲 되리

오직 생명참의 노래있어
그대 안에서 희망나팔로
세상향해 달릴수 있다면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세상 밖에 나왔던 용기로
당당하게 나갈 수 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541 ms 오애숙 2018-12-29 164  
3540 ms 오애숙 2018-12-29 195  
3539 ms 오애숙 2018-12-29 107  
3538 ms 오애숙 2018-12-29 181  
3537 ms 오애숙 2018-12-29 171  
3536 ms 오애숙 2018-12-29 177  
3535 ms 오애숙 2018-12-29 134  
3534 ms 오애숙 2018-12-30 80  
3533 ms 오애숙 2018-12-31 84  
3532 우리 새해 함께 가요 오애숙 2018-12-31 122  
3531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72  
3530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89  
3529 ms 사랑 오애숙 2019-01-01 58  
3528 ms 해넘이 속에서 오애숙 2019-01-01 66  
3527 ms 겨울바다 댓글 [1] 오애숙 2019-01-01 436  
3526 ms 오애숙 2019-01-01 45  
3525 ms [1] 오애숙 2019-01-01 128  
3524 ms 오애숙 2019-01-01 80  
» ms 오애숙 2019-01-01 48  
3522 ms 오애숙 2019-01-01 14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5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0